거꾸로 식사법 - 순서만 바꾸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식습관 개선 프로젝트
박민수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식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비만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소아 비만은 심각한 수준이다. 여성들은 물론이고, 30~40대 중년 남성들 역시 잦은 회식과 음주로 허리둘레가 굵어지고 있다. 비만은 각종 합병증을 일으킨다. 당뇨병, 성인병, 심혈관질환이 대표적이다. 이에 발맞춰 다이어트 열풍도 거세다. 하지만 쉽지 않다. 10에 9은 몸무게가 제자리다. 각고의 노력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요요로 인해 원상태로 복귀되는 경우도 많다. 

 

  왜 그럴까? 평생 실천할 수 없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이다. 아예 굶는 방법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는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평생 그렇게 살 수는 없다. 또한 주변의 유혹이 거세다. 직장인들은 대부분 끼니를 외식으로 해결한다. 주로 찾는 돈까스, 피자, 파스타는 탄수화물과 지방 덩어리이고, 김치찌개, 순대국 등 국물요리는 염분이 많아 몸에 해롭다. 

 

  따로 다이어트 하지 않아도 살이 저절로 빠지고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평소에 골고루 먹고 운동하는 것이다. 대신 거꾸로 식사법을 지켜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식사를 할 때는 채소 반찬 한 젓가락, 단백질 반찬 한 젓가락을 먼저 먹은 후에 밥 한 술을 뜬다. 이 과정을 1이라고 하자. 다음에는 채소 한 젓가락, 지방이 들어간 반찬 한 젓가락을 먹은 후 밥 한술을 뜬다. 이 과정을 2라고 하고, 1과 2의 과정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면서 식사를 하면 자연스럽게 비탄수화물 음식과 탄수화물 음식의 비율이 2:1로 조절된다. 

 

  물론 식탁 위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 각종 영양소가 포함된 음식들이 골고루 놓여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라붙는다. 특히 신경 써야 할 것은 탄수화물의 질이다. 질 좋은 탄수화물이란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류와 복합 당질로 이루어진 현미, 찹쌀 등으로 지은 밥 등을 가리킨다.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면 뭐가 좋아질까?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평소에 다이어트하느라 먹고 싶은거 먹지도 못하고 고생한 적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책 말미에는 상황에 맞는 맞춤형 식단을 제시하여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으니 활용해보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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