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잠자는 8시간이 있다
황병일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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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인생의 1/3의 시간동안 잠을 잔다. 그만큼 잠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전기가 없었을 때만 해도 해가지면 자고 해가뜨면 일어났다. 하지만 전구가 발명되고 각종 전자기기가 생겨남에 따라 현대인들은 꼭두새벽까지 잠을 자지않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도 컴퓨터와 스마트폰 덕분에 인간의 본능을 따르지 않는 야행성이 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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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국수면산업협회 이사로 평생 수면 하나만 연구해온 분이다. 수면에 관한 책은 많이 봤지만 수면만 연구한 분의 책은 처음 접한다. 내용도 잠에 집중되어 있다. 곁가지가 없고 핵심에 집중한다. 수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잠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간다. 그리고 숙면가이드를 제시하여 잠못드는 독자들을 꿈나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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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재충전의 시간이므로 반드시 숙면을 취해야 한다. 숙면을 하면 몸에서 좋은 호르몬이 나와 비만도 해결해주고 머릿속을 정리해서 좋은 아이디어도 떠오르게 만든다. 숙면을 취하려면 잠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낮동안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 또한 습도와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야 하고 통풍이 잘되는 잠옷을 입는 것이 좋다. 뜨끈한 온돌방이 잠자기 좋다는 것은 오해였다. 오히려 너무 뜨거운 방은 숙면을 방해한다. 적절히 시원한 곳에서 이불덮고 자는 것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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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수면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을 배우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평소에 숙면을 하지 못했거나 수면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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