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말하는, 버려야 할 것과 버텨야 할 것
제이한 지음 / 리프레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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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살피다보니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하고

돌아선 기억이 다들 한번씩은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저 같은 경험을 가진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나의 삶을 살기 위해

타인의 시선과 타인이 정해놓은 기준점을

벗어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니체가 말하는 버려야 할 것과 버텨야 할 것

제이한 작가님의 책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시대에

평생 직장이 없고, 프리랜서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사람이 직장을 찾아가는 시대가 아닌

직장이 사람에 맞추어 가는 시대가 되어가는

21세기가 되어가는 ai 시대인 최첨단 시대인 만큼

적어도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야한단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에

편안함에 안주하고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두려움을 이겨내고

편안함과 다툼을 통해 이겨내

새로운 변화를 끊임없이 꿈꾸다 보면

새로운 성공이라는 이름의 변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변화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쫓아 계속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통증은

엄청난 괴로움을 동반하지만

딱지가 생기고 새 살이 돋고 나면

그 모든 것들에 감사하는 순간이 오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동물과 다른 존재이며,

스스로 사고를 하며 끊임없이 생존을 위해

스스로를 보호해왔기 때문에

먹이사슬의 위에 설 수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먹지 않으면 먹히는 사회 속에서

니체의 사상을 통해

두꺼운 알을 깨고 새로운 나를 찾는

긴 여정의 시작을 떠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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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자료
법무법인 청 양형지원센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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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각자의 테두리 안에서

힘듦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모든 국민은 헌법이라는 법 위에 평등하며

죄를 짓게 된다면 정해져있는 법률에 의해

형을 선고받고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 또는

그 사람의 가족들에게 양형은 중요한 의미입니다.

저지른 죄에 대한 형량을 선고 받는 부분에 있어,

감형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부분으로 법률 전문가를 만나 자문을 구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양형에 대한 기준과 양형자료,

재판과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 다룬 책

양형자료를 소개드립니다.




양형자료는 책 제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양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책 후반부에는 죄목별 탄원서, 탄원문에 대한 예시로 적혀있어

법률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

독학할 시 참고하면 좋을 듯 했습니다.

또한 주요 범죄 유형별 양형 기준,

기본적으로 책정하는 형량의 기준 등이 명시되어 있어

법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이 보기에

상당히 도움이 될 만한 자료가 많았습니다.

일반 법률 관련 전문서적은 일반인들에겐 너무 어렵기에

양형에 대한 필요한 자료만 수집을 하고 싶다면

양형자료와 같은 책을 참고해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삶을 살면서 개미 한 마리 죽이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 찾기 힘든 것처럼

작은 실수, 작은 잘못 하나 하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의도적으로 사기, 살인,

절도, 폭행, 협박 등의 행위 등은

진행되어선 안될 행동입니다.

요즘 사건 사고가 너무 많이 들려오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기 때문에

법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자꾸만 머릿속에 강하게 꽂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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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 자폐, ADHD에 축복이 되는 치유가이드북
이명은 지음 / 율도국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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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흔히 자폐아라는 단어를 들으면

내 아이는 아니길 바라곤 합니다.

자폐라는 이유로 사랑받아야 하는 아이가

순식간에 골칫덩어리가 되는 것도 아닌데,

조금 신경을 더 써야한다는 이유로

많은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자폐로 판정받는 것을

두려워하며 꺼려하곤 합니다.

이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 또한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됩니다.

자폐, ADHD가 축복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생각을 전환시켜주는 치유가이드북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이명은 지음, 신시온 그림입니다.


우선, 자폐아로 진단을 하기 위해

간단히 세 가지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눈 맞춤이 가능한 지 확인하고

아이가 포인팅을 하며 지적하는 지 확인하고

불렀을 때 반응을 하는 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자폐는 스펙트럼 증상이라고 표현을 하며

또래의 나이대에 비해 발달이 늦습니다.

자폐아로 의심에서 확신을 하게 되고

판정을 받게 되면, 이젠 보호자로써

결심어린 행동을 내려야 합니다.

일반학교와 특수학교 중 어느 곳을 보내야하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하고,

부모로서 어떻게 케어를 해나가야 할 지

모든 게 낯설기만 한 현실 속에서

엄마이기에, 아빠이기에

한 아이의 미래를 책임져야하기에

정신을 꼭 붙들고 앞으로 향해야합니다.

방황할 수 있는 뱃머리의 키를

지휘해주는 가이드북처럼 보였고

책의 저자가 현장에서 수년간 언어치료사로서

근무를 해오며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오며 겪었던 경험들과

노하우들,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고 느껴졌던 교육들에 대한 설명들이

빼곡하게 기재되어있기 때문에,

가장 현장감이 생생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폐라는 이유로 숨기고 품에만 안고 있는 게 아닌

홀로 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비록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이 더 소요될 지 언정

그들의 행복을 바라며 더 나은 방법을 찾아서

끊임없이 강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언젠간 모두가 만족스런 나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경계성 지능 장애,

자폐스펙트럼 증상에 대해 다룬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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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 당신에게
배성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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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다양한 서적과 사람을 통해 경험을 쌓게 됩니다.

배성근 작가님의 책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 당신에게 또한

우리에게 이러한 인생의 해답을 주려 합니다.




이 책의 도입부에는 손녀가 할머니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동화같은 뭉글거리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손녀와 할머니의 관계, 부부의 관계,

부모의 관계처럼 혈연 혹은 운명의 결합으로

맺어진 관계에 대한 인생의 답을 알려줍니다.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단절되지 않는 대화의 중요성과

내면의 에너지가 현실을 창조하는 원리,

모든 만남이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되는 원리를

일깨워주는 이 책을 통해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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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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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깊이를 넓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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