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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어떻게 쓸까 ㅣ 살아있는 교육 12
이오덕 지음 / 보리 / 199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 고인이 되신 이오덕 선생의 글쓰기 관련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이번에는 또 무엇 때문에 혼이날까하고 마음이 조렸다. 우리 말, 우리 글의 오염과 병이 너무 깊어서 선생은 쓴말을 아끼지 않으셨던 것이다.
청소년들의 글쓰기 길잡이가 되기위해 만들었으며, 산문과 시, 우리말 살려 쓰기로 구성 되어 있다. 선생은 살아 있는 글이란 생활을 솔직히 쓰는 것이며 평소 쓰는 입말로 써야 한다고 했다. 실제 학생들이 쓴 글을 예를 들어 잘못된 표현과 말을 바로 잡아주고 있다.
병들지 않은 우리 말이 어떤 것인지 조차 구분을 하기 어렵기에 글 쓴다는 것을 쉽게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우리 말과 낱말을 쓰려고 노력해야겠다.
2003.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