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시리즈 3
레오 모이니헌 지음, 문은실 옮김 / 보누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한때 축구에 미쳐 하루하루를 축구로 시작해서 하루를 마무리했었던 지난 시간들이 떠오른다. 학창시설 스타티비를 통해 봤던 유럽축구는 환상적이라 말할 수 있을만큼 대단했다. 응원열기부터 시작해서 게임내용까지해서 보는이들의 시선을 확실하게 사로잡았기에 그때부터 10년이 넘도록 축구를 최고의 스포츠라 자부해왔었고 사랑해왔었다.

 사회생활을 통한 바쁜 일상속에서 서서히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식어 국가대항전 외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지만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결정하고 나서부터는 프리미어 리그에 서서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예전에 스타티비를 통해 알았던 유럽의 강호들이 다시금 내눈에 나타났을때는 많은 지각변동이 이뤄어져 있었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선수들이 그자리에 있지 않아 서운하기도 했고, 전술도 예전보다 생소했지만 조금씩 적응이 되어나갔다. 그렇게 다시 축구에 대한 열정이 아침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사실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리버풀에 대해서 이름만 여러번 듣고 좀 실력있는 팀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책을 통해 놀라운 기록들과 에피소드를 보면서 참 매력적인 팀이란걸 알아나가게 되었고 에버튼이라는 같은 지역의 연고팀에서 파생되어진 팀이라는 사실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리그 우승 18회, 리그컵 우승 7회등등 수많은 기록들에 머지않아 또다시 프리미어 리그의 최강자로 등극할 팀이란걸 직감으로 느낄수 있었다.

 이렇게 리버풀에 대한 다양한 기록들과 선수들의 일상과 행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친 그 당시의 상황들과 명장면을 재미있게 전달해주고 있기에 리버풀의 경기를 보기전에 이 책을 읽는다면 왜 관중들이 저렇게 열광하는지, 왜 저 피켓을 들고 있는지, 왜 저 응원가를 부르고 있는지를 알게된다. 그렇게 서서히 리버풀의 매력에 빠져들어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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