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며 소통이 단절되고, 소중한 사람에게 점차 '무례한 사람'이 되어가는 보통 사람들의 삶.그 속에 불편함을 가장한 다정 한 스푼을 가진 이가 다가와 따스함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행복은 뭔가 얻으려고 가는 길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자체가 행복이라고. 그리고 네가 만나는 사람이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친절해야 한다고.- 밥 딜런의 외할머니가 어린 밥 딜런에게 -🔖인생은 원래 문제 해결의 연속이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풀어야 할 문제라면, 그나마 괜찮은 문제를 고르려고 노력할 따름이고요.📌🔖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다들 너무 자기 말만 하잖아. 세상이 중학교 교실도 아니고 모두 잘난 척 아는 척 떠들며 살아. 그래서 지구가 인간들 함구하게 하려고 이 역병을 뿌린 거 같아. 💬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산다는 말은 그렇구나...했지만...전세계를 경악하게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잃게 만든 전염병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 것은 굉장히 거슬렸다.감정선이 다 무너지는 느낌이였달까...🔖강은 빠지는 곳이 아니라 건너가는 곳임을.다리는 건너는 곳이지 뛰어내리는 곳이 아님을.🔖 삶이란 어떻게든 의미를 지니고 계속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겨우 살아가야겠다.✍🏻 친절함과 다정함이 세상을 구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스쳐지나가는 모든 관계들이,작은 다정과 눈빛 하나가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말을 전달하는 이야기.관계와 소통으로 위로를 전하는 따뜻했던 이야기였다.다만, 독고의 개인사에서 끝으로 가는 힘을 잃은 듯해 조금 아주 조금 아쉬웠다.😍😍😍벛꽃에디션 너무 이쁘다아아아~~~❤❤#불편한편의점 #결국엔_소통#다정함이_세상을_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