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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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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펼치렴.”
“이제 첫 줄을 읽어봐라.”

🔖하지만 넌 네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야 해.
비유의 검색창에 뭐라고 쳐야 할지 알아야 한다고.
그리고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몇 가지 시도를 해봐야 해.”

🔖“살아봐야만 배울 수 있어.”

🔖“사소한 것의 중요성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라.
그 말을 늘 명심해야 해.”

🔖가장 평범해 보이는 게 나중에는 널 승리로 이끄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야. 넌 계속 나아가야 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전전긍긍하는 건
그만둬야 할지 몰라, 노라.”

🔖노라는 자신이 삶을 끝내려고 했던 이유가
불행해서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네 가능성은 절대 바닥날 수 없단다.

🔖“우린 감각을 통해 인식하는 것만 알아.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결국 그것에 대한 우리의
인식일 뿐이야. ‘중요한 건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지.”

🔖원래 삶을 돌이켜볼 때 가장 근본적인 문제,
노라가 정말로 힘들었던 이유는 사랑의 부재였다.

🔖모든 삶에는 수백만 개의 결정이 수반된단다.
중요한 결정도 있고, 사소한 결정도 있어.
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때마다 결과는 달라져.
되돌릴 수 없는 변화가 생기고,
이는 더 많은 변화로 이어지지…….

🔖가끔은 덫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은 그저 마음의
속임수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날 보고,
그들이 원하는 온갖 다른 모습이 내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건 어렵지 않다.
후회하고 계속 후회하고 시간이 바닥날 때까지
한도 끝도 없이 후회하기는 쉽다.

🔖살아 있는 동안 우리는 늘 다양한 가능성의 미래를
품고 있다.

🔖살아보지 않고서는 불가능을 논할 수 없으리라

🔖모든 게 달라진 이유는 이젠 그녀가 단지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자기 자신 안에 숲을 가꿀 수 있었다.

별점_☆☆☆☆☆

📖_사소한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고,
내 삶이,
현재가 나를 위한 삶이 되고 있는가를 짚어보게 되는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시기에 읽기 정말 좋은 책이였다.
(이 시기가 아니였다면 조금은 뻔했던 상황과 예측 가능했 결론으로 인해 별점 3.5정도 였을 것 같지만....)
"중요한 것은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이다.
라는 문구가 남아 맴돈다.

📌기억 남는 문장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늘 다양한 가능성의 미래를
품고 있다"
"네 가능성은 절대 바닥날 수 없단다."

정작 이 책을 읽으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는데
지인의 읽기 힘들었다는 이야기에..
조금...아니 엄청나게 진정이 되었다.
잠시 그림책 버전으로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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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uential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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