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쇼트트랙 ㅣ 초등 읽기대장
이재영 지음, 송효정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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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쇼트트랙>, 초등생, 부모가 같이 필독해야 하는 이유​


-<나>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아이, 소극적인 아이에게 용기를 줍니다

-최고보단 최선을 이라는 미덕이 통하지 않을 것 같은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곤란한 일, 부당한 일을 겪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본 양육자들에게 아이를 위하는 지침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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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을 읽다보면 ”어머“하고 놀라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애들 책이 뭐 비슷하지”싶다가도 이렇게 ‘아’하고 감탄이 나오는 의외의 내용을 보면 작가의 역량과 그가 이 이야길 다루는 태도가 여실히 느껴지더라고요. 모든 책은 다 옳지만, 유독 나에게 ”좋은 책“이라고 와닿는 건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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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쇼트트랙>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어요.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질투때문에 은표에게 누명을 씌운 도현이도 “서아가 너를 좋아해서 질투가 났어”라고 말하고, 다른 친구들은 일부러 자리를 마련해서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콧대높은 도현이 엄마도 말이죠. 

재미와 감동은 물론이거니와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은표의 모습도 응원하게 된, 


<무작정 쇼트트랙>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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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꼬마 쥐의 선물 ㅣ 웅진 세계그림책 261
후쿠자와 유미코 지음,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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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배달부 모몽씨가 고슴도치 미이에게 줄 선물을 꼬마생쥐 미이에게 전해주면서 생긴 에피소드입니다.

하늘다람쥐 모몽씨는 책표지만 보고 ‘이거 정말 읽고싶다' 고 일찌감치 찜해둔 책이었습니다. 모몽씨가 전해준 선물은 뭐였을지, 다섯 생쥐 중에 이 선물을 받을 아이는 누굴지도 궁금했어요. .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 제 취향이었답니다! 역시 내용도 그림만큼 따뜻하고 귀여웠어요. 읽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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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몽씨는 미이를 안다며 기꺼이 그걸 '생쥐 미이'에게 전해줍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미이와 생쥐네는 의문을 가지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었지만 뾰족할아버지는 무척 난처했을겁니다.

하지만 모몽씨의 행동 덕분에 생쥐 미이와 뾰족할아버지는 특별하게 만나게 되었으니, 참 잘되었죠? :)

서로 돕고, 난처한 일을 슬기롭게 헤쳐가는 모몽씨와 이웃들의 마음이 참 예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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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말하면 미움받는다 - 26자로 표현을 완성하는 법
요코타 이사오 지음, 양필성 옮김 / 마인드빌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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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말하면 미움받는다>는 평범한 직장인 아이무가 승진 탈락의 이유를 듣고 - 말이 너무 길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들어 제대로 된 일의 진행을 방해한다- 충격을 받고 전달 방법을 개선하고자 고민하던 중 1년 전 교육을 받은 야시로씨를 만나며 말을 간결하게 잘하는 방법, 나아가 그로 인해 일을 잘 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이 책을 읽으면 ___이 된다>

1.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과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구분해서 할 수 있다


2.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과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구분해서 할 수 있다


3. 말을 잘한다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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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6


책을 집필할 때마다 항상 통감하는 것이 있습니다.  백지에 글을 써 내려간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잘 쓴 카피는 단번에 눈에 띄고, 가슴에 와닿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만들어집니다. 잘 알려지지 않아쑈지만 거기에는 일정한 틀이 있습니다. 그 틀을 모범으로 삼아 흉내를 내야 합니다. 백지상태에서 장황하지 않고 센티멘털한 글으 ㄹ쓰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별 볼일 없는 글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예시를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별다른 노력 없이도 가슴 뭉클한문장이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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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 ㅣ 이런 직업 어때? 6
어맨다 리어먼스 지음, 엘리스 게이넷 그림, 박훌륭 옮김 / 한솔수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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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업 어때?>시리즈 : 동물, 스포츠, 우주, 야외 활동, 미술 등 한 가지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깊이있게 다뤘습니다. 


<이런 직업 어때? :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은 수많은 직업 중 일상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정작 그들의 이야기는 들을 수 없었던 이들이 나옵니다. 직업에 대한 정의와 하는 일, 일의 장점과 단점을 한 페이지에 명확하고 간결하게 담아냈습니다. 


각 직업이 가진 인간적인 면모와 보람이 마무리로 나옵니다. 퇴근 시간이 되자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했다고 뿌듯해하고(작업치료사), 미아를 찾고난 후 보람을 느끼고(경찰관), 하루의 마지막이 너무 근사하다고 말합니다. (사회복지사) 


​▫️자세하고 정확하다. 장단점이 짧게 적혀있어 직관적이다. 

▫️직업의 분류가 인상적이다. ’돕는 일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동물이 좋다면’, ‘미술이 좋다면‘과 같이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고 장래희망,직업을 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해준다.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회복지사, 인사 담당자, 기금모금가 등 생소한 직업을 소개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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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을 굴러 도망친 감자 ㅣ 알맹이 그림책 72
비르테 뮐러 지음, 윤혜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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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을 굴러 도망친 감자 /용감하고 씩씩하게 살기!


<식탁을 굴러 도망친 감자>는 작은 감자의 이야기입니다. 


책 속 작은 감자는 굉장히 용감합니다. 뻔한 것을 거부하고 “왜?”를 쉼 없이 묻습니다. 당연한 것, 그래야 하는 것에 “그럴 필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자는 외곬수가 아닙니다. 새, 지렁이, 호박벌, 꽃, 돌과 같은 주변의 친구들에게 존재의 이유를 묻고, 또 느낀점을 숨기지 않습니다. 다른 감자들은 “우리는 누군가에게 먹히기 위해 존재하는거야”라고 하지만, 작은 감자는 “내가 왜 세상에 존재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습니다. 


작은 감자는 말합니다. 아직 모르지만,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훨씬 많을지도 모른다고요. 


작은감자는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기꺼이 자신을 내어줍니다. 그리고 올망졸망 감자들이 주렁주렁 달립니다. 이 새로운 감자들의 미래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어떤 감자가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는거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주변인에 대해 의식하게 됩니다. 다들 이렇게 사니까, 그러기 위해 사는거니까라고 따릅니다. 이 삶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그 결정에 <내 생각과 의지>가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책 속 감자처럼, 우리도 한 번 생각해보자고요

과연 지금 내가 사는 이 삶이 "마땅히 그래야지"라는 다짐이

나의 의지였는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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