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보림테마동화로 전집 구매 한 책 중 한권입니다. 딸아이 3살때쯤에는 저만 아주 재밌게 봤거든요,, 이제 이 책이 한 몫 단단히 하네요.. 우리 몸에 대한 어떤 책에 아기가 탄생하는 과정을 설명해 놓은 내용이 있는데 이걸 보고 '나 어떻게 나왔어?'라며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꺼내 들었죠.. 엄마,아빠가 아이들에게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온갖 상상을 하며 설명을 하는데 나중에는 아이들이 깔깔대고 웃으며 도리어 부모들에게 아기탄생 과정을 그림을 통해 아주 재밌고 사실대로 이야기 해주는 내용입니다.전 이 책과 따로따로 행복하게라는 책 두권을 보고 배빗 콜 이라는 작가에게 푹 빠져버렸답니다. 그림도 코믹하고 내용도 상상초월 기발하구요 이 책과 뱃속에 있는 아기 사진이 있는 또 다른 책 두개를 놓고 설명해 줬더니 아주 이해를 쉽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기때부터의 딸아이 사진도 함께 보여줬구요...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묻는 자녀와 그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