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책추천#복을그리는아이#사공주니어표지에 한복을 입은 남자아이가 붓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아이가 바라보는 것은 자신이 그른듯한 꽃과 동물들...너구나....복을 그리는 아이.============<복을 그리는 아이>한현정/글이로우/그림시공주니어/출판사=============ㅁ.책을 펴다<차례>땅바닥에 그린 그림 나비를 그리는 노인 아물지 않는 상처 광통교 그림 골목 가르치지 않았으니 가르친 매화나무 위의 높고 쓸쓸한 까마귀 눈보라 속을 걸어가는 아이 해를 향해 뛰어오르는 잉어 까치가 호랑이에게 맞서는 방법 떠나는 사람들 붉은 꽃 무더기 속에서 복동, 복을 그리는 아이 ===============[한계를 뛰어넘어 뚬을 찾아 나가는 용기]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한 <복을 그리는 아이>주인공 '복동이'는 천민이라는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그림'이라는 뛰어난 재주를 가졌다. 그리고....... 운명인가 ?! 복동이의 주인어른은 당대 최고의 화원이었다.그래서 복동이는 주인어른의 시중을 들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간다.그러던 어느날, 복동이는 장터 구경을 갔다가 우연히 세화꾼 '송노인'의 나비 그림을 보게 된 후, 그림을 배우고 싶다며 송노인을 찾아간다...... (세화란... 조선의 민화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으로 백성의 그림이라는 뚯이다)하지만...........<복을 그리는 아이>는 주인공 '복동이'의 꿈과 소망에 대한 이야기와 '민화'라는 소재를 통해 작품 속 그림 묘사와 심리묘사를 그려내어 깊은 감동을 전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꿈인 주인공 '복동이' 자신의 신분의 한계를 넘어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조선의 민화가 당시 백성들의 소망과 바람을 담은 그림으로서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서민 문화의 변화가 어떻게 민중의식으로 발전하였는지도 스토리속에 녹여 내었다.=============복동이가 노비 문서를 받아들고 온몸을 떨었던 ...그 순간! 과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평생을 복종만 하다 살다간 아버지의 구차한 일생에 서러워하며, 앞으로 헤쳐 나아가야 할 자신의 인생이 두려웠던 복동이의 모습이 마음 아팠다.그리고 나도 누군가의 조력자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펼쳐지는 이야기.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복동'의 꿈의 이야기를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도서협찬#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독서#bookstagram#소통#책읽는엄마#책추천#서평단#독서#자기계발#습관#book#책#시집#소설#에세이#책육아#시#취미#맞팔#취미스타그램#소통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