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책추천#구론산바몬드#홍림#공부못했던그친구는어떻게살고있을까[브런치 스토리 인기 작가 '구론산바몬드'의 첫 에세이]나의 인친님의 출간 소식을 듣고..버선발로(?) 달려가 두 손 번쩍 들어 서평단 신청을 했다.필명이 워낙 임팩트 있으셔서 뇌리에 땋! 박힌 그 이름..'구론산바몬드'피드를 보면서 교육자 이신걸 알았는데 공부못했던 그 친구가 저자님이라니 놀랍다~^^=========<공부 못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구론산바몬드/지음루미/그림홍림/출판사==========ㅁ.책을 펴다1부 | 바보 맞습니다2부 | 비틀거리며 꿈을 향해 가다3부 | 살다 보니 웃픈 일 많더라4부 | 생활 바보는 피곤해===========저자인 구론산바몬드님.80년대의 초중고와 90년대의 대학을 다닌 X세대로 현직 중학교 교감.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나 군 제대 후 영어교육으로 전과 • 편입해 임용고시를 거쳐 영어교사가 되었으며 20년간 교편을 잡았으며, 지난해까지 교육청에서 장학사로 교육 행정에 종사하였다고 한다.===========내가 생각하는 선생님들의 이미지는 학교 다닐 때 공부 꽤나 하신 분들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그래서 처음 제목을 마주하였을 때는 친구의 이야기가 아닐까?! 예상해 보기도 했었다.<공부 못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는 저자의 이야기였다. 40대 중반인 나도 80~90 년대에 초중고와 90년대에 대학을 다녀 살짝쿵 접점이 있고 우리는 같은 X세대였다.저자는 어느 날 느닷없는 문자 한 통을 받았다고 한다."밥은 먹고 사냐?"S대를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 초등학교 동창이 근 40년 만에 보내온 문자라고 한다.============책을 펴고 첫 장을 읽고, 페이지를 넘기며...빵빵 터지는 웃음소리를 듣고, 아이들은 내 손에 쥐어진 책의 표지와 나를 번갈아 보며 말했다."엄마! 그렇게 재미있어?! ㅋㅋ""어~넘 웃겨~!""나도 읽어봐야지!"===========<공부 못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는 저자의 이야기인데 .... 신기하게도 나의 어린 시절로 타임리프(Time Leap) 하여 추억에 잠기곤 하였다.그리고 신기할 정도로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저자의기억력에 놀라움이.... 옛일은 추억할 수 있는 미틴(??!!) 기억력이 부러웠다.지방대학 출신에.. 현재도 지방러로 살고 있는 너무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내가 경험했던 어린 시절에 추억과 겹쳐지는 이야기들이 저자를 통해 이야기될 때 공감되고 유쾌하여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또한 ,교육자로서...동료나 학생들을 의식하지 않은 그의 솔직함은 더욱더 매력적이었다.초등학교 3학년때 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그의 인생의 전환기들을 함께 여행하며 현재의 그를 만나기까지 그가 들려준 공부 바보의 이야기.지금의 생활 바보로 살아가는 최근의 삶까지.진짜 재미있고 유쾌한 에세이!라고 감히 말하겠다.13살 우리 아들이 읽어보고 싶다고 하며 책을 가져갔다.그리고 아들방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나는 달려가서 말했다 ."엄마 세대, X세대 얘기인데 .... 우리 아들이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 "라고 묻자.아들은 "이 책 엄청 웃긴데~~"라고 했다.<공부 못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의 매력.솔직하고 유머러스한 저자의 표현과 공감되는 이야기는서로다른 세대들이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였다.마지막 책장을 덮기전까지 웃음 지뢰가 숨어있으니빵빵 터질 준비하시고 읽으시길....나도 공부 그냥저냥 하는 애였는데....나보다 더 공부 못했던 그친구는 어떻게 살고있을지 문득...궁금해졌다.*저자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도서협찬#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독서#bookstagram#소통#책읽는엄마#책추천#서평단#독서#자기계발#습관#book#책#시집#소설#에세이#책육아#시#취미#맞팔#취미스타그램#소통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