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해 강슛

세계를 향해 강슛 - 2000년대 ㅣ 생생 현대사 동화
지슬영 지음, 한아름 그림 / 별숲 / 2023년 12월

#도서협찬#별숲#지슬영
#세계를향해강슛
#생생현대사동화#2002월드컵


<우주의 미아> 서평 이후 두번째 만나는 지슬영 작가의 책
<세계를 향해 강슛>
⚽축생축사 🙋🏻‍♂️아들에게 2002년 그때 그 감동을 전해주고 싶어서 함께 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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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뜨거운 함성으로 달구었던 2002 한일 월드컵의 감동이 되살아난다]

ㅁ.책을 펴다

<세계를 향해 강슛>
☆지슬영/장편동화
☆한아름/그림
★별숲/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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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지슬영 작가는
제22회 ‘MBC 창작동화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서울문화재단 첫 책 발간 지원’, ‘아르코 창작 기금 발표 지원’ 등에 선정되었다고한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영원한페이스메이커>
,<경성 무대 스타 올빼미>, <내가 있잖아!>, <춤추는 아이> 들과 어린이 교양서 <함께 연극을 즐겨요>, 청소년 소설 <우주의 미아>가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셧다운>,<지구 불시착 외계인 보고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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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차차와 공수왕의 대결
2. 축구공이 지구보다 중요해?
3. 끝나지 않은 위기
4. 구텐 모르겐, 칼로스!
5. 우정은 패스를 주고받는 것
6. 불가능은 없지
7. 가끔은 용기가 필요해
8. 너도나도 붉은 악마
9. 기쁨과 슬픔은 언제나 근처에
10. 자신감의 근거
11. 그래도 한번 해 보는 거야
12. 승부차기
13. 꿈은 이루어진다
14. 축제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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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을 떠올리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때의 열기,흥분, 감동....
우리는 하나였고 , 다함께 기적을 만들어냈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2002 한일 월드컵'은
갈등 관계에 있던 한국과 일본이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공동 개최'를 한 대회였고 우리나라 축구가 '월드컵 4강' 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만들어낸 기적같은 일이었다.
엄청난 국가 부도 사태로... IMF로부터 구제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내몰려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던 ......
그때 그시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꿈을 불어넣어 준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생생 현대사 동화] 시리즈에서 2000년대를 다룬
<세계를 향해 강슛>은 ‘2002 한일 월드컵’의 감동과 환희를 고스란히 담아 되살려낸 장편동화이다.

6학년 2반의 스타 플레이어 '수빈'과 3반의 공격수 '리암'

골대 앞에서 늘 망설이는 '리암'과 라이벌 축구 소녀 '수빈'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월드컵과 맞물려 펼쳐진다.

[월드컵 경기에서 볼 스태프가 되고 싶은 축구 소년 리암과 사업 실패 후 집을 떠났다가 돌아온 아빠에게 힘을 주고 싶은 축구 소녀 수빈의 좌충우돌 성장기!]

축구공을 놓고 치열하게 몸싸움을 하다가도.... 삶 속에서 겪는 아픔으로 힘들어할 때....
서로에게 위로의 손길을 내밀고 아껴 주는 '리암'과 '수빈'의 우정이 따뜻하고 감동적이다.
그리고 그시절 시대의 고통과
아픔을 이겨 내고 한 번 더 '용기'를 내는 부모들의 이야기가
가슴 찡하다.

<세계를 향해 강슛>
'2002년 월드컵을 경험한 부모세대!'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시간 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뜨거운 열기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시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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