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제시카 바움 지음, 최다인 옮김 / 부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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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부키

[연애만 하면 을이 되는 이들에게 애착유형 심리학이
건네는 마음 처방]

요즘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져서 다양한 심리 관련 책들을 읽어보고 있다.

'애착 유형 심리학'이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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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책을 펴다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 제시카 바움 (지음)
☆ 최다인 (옮김)
★부·키(출판사)

<목차>

[1부 관계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맨다면]
-1장 우리는 사랑하도록 태어났다
-2장 당신이 아픈 건 그 사람 탓이 아니다
-3장 불안과 회피가 추는 춤

[2부 나를 먼저 채우는 연습]
-4장 심장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기
-5장 잘못된 감정은 없다
-6장 자기희생에서 자기 채움으로

[3부 온전한 자신이 되어 사랑하기]
-7장 유연하게 선 긋기
-8장 갈등이라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법
-9장 내가 준비되면 인연은 찾아온다

저자는 심리 치료사이자 커플 전문 상담가이다.
내담자들의 사례뿐 아니라, 불안형인 본인이 불행한 했던
연애와 이혼을 겪으며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고 한다.
문제의 원인부터,상처를 알아차리고 치유하는 연습,
갈등에 대처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까지, 지금 연애로 불행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 처방을 담았다고한다.

우리 자신과 관계 속에서 우리가 하는 행동을 크게 두가지
'불안형 애착'과 '회피형 애착'으로 깊이 있게 알아본다.
자신의 애착 패턴과 연결된 핵심 상처를 찾는 것에서 출발하여 어린 시절에 받지 못한 애정과 보살핌을 성인이 되어 채워 넣는 애착 회복 연습을 하며 '자기희생'에서 '자기 채움'으로 가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건강한 '상호의존' 관계를 이룬다는 것의 의미를 짚어본다.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꼭 필요한 것은 '경계선 긋기'이며 외부 경계선과 내부 경계선 모두 중요하고 '함께'와 '따로'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능력이 건강한 관계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누군가 우리 삶에 등장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으며,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은 각각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을 선사한다고 믿는다고 한다.
자신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한다면 안정감과 온기를
외부에서 찾을 필요가 없으며 자신의 가장 깊은 감정적 상처와 욕구를 보듬을 수 있으며 그것이 '나'의 내면을 돌보고 관계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사랑을 찾고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는
현재의 인간관계,연애가 고민되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자신의 애착 패턴과 과거의 내면의 깊은 상처를 되돌아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내어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수있는 카운셀링북이었다.

나를 잃지 않고도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알려주었다.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는
자기채움의 여정이며 '사랑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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