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몸 박물관 - 이토록 오싹하고 멋진 우리 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과학이 동동 그림책
레이철 폴리퀸 지음, 클레이턴 핸머 그림, 조은영 옮김 / 동녘주니어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녘#주니어#신간#이상한몸박물관#초등#과학
#도서협찬#책추천

아이들에게 새로운 관심사가 생기면 그 주제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 읽어본다. 관심사가 생겨서 고른 책들은 읽는
동기가 되어주고, 또 책을 읽는 동안 더욱 더 집중하고
새로운 것들을 스펀지처럼 쫘악~쫘악~ 흡수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기쁨이다.

요즘들어 자신의 몸에 관심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단순히 신체 기관 설명만 가득한 책이 아닌...
좀 특별하고 , 흥미로운 과학동화를 보여주고 싶었다.
멋진 몸에 관한 책!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상한 몸 박물관>을 함께 읽어 보았다.

=========================================

<이상한 몸 박물관>
ㅁ.레이첼 폴리퀸(지음)
ㅁ.클레이턴 핸머(그림)
ㅁ.조은영(옮김)
★.동녘주니어(출판사)

ㅁ. 책을 펴다---*

<차례>

1.박물관 로비
2.인류가 탄생하기까지
3.진화의 뒷면
4.사랑니
5.소름
6.호미닌 대전시장
7.원숭이 근육
8.얼기설기 원숭이 발
9.자연 선택
10.털복숭이가 털옷을 멋은 이유
11.박물관 창고
12.꼬리의 흔적
13.사라진 인간의 꼬리
14.괴혈병
15.주름진 손가락
16.우리의 영웅, 딸꾹질
17.사라진 콩팥

*기념품점-낱말 설명

-이토록 오싹하고 멋진 우리 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상한 몸 박물관>은
우리의 몸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변화들과 기억에서
잊혀지고 지워져서... 이제 흔적만 남은 우리 몸의 흥미진진한 뒷 이야기이다.
'흔적만 남았다고?' 그렇다.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몸의
흔적기관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망가지고, 더 이상 쓰지 않거나,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문제만 일으키는 신체 부위와 흔적만 남은 흔적기관들의
비밀스럽고 흥미로운 이야기.

일단 박물관 로비에 들어서면 영어로 '지혜의 치아'라 불리는 '사랑니'부터 만나게 된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고 신경 쓰지 않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쓸모없는’ 우리 몸의 흔적기관들~
'인간의 진화'라는 큰 틀안에 '흔적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잘 몰랐던 우리 몸의 흔적기관들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통해 설명해 주어
아이들도 이해하기 더 쉬웠고 과학자에 관한 이야기와
과학자들의 가설을 읽어가며 과학적 탐구 방법도
배울수 있었다.

마지막 부분에는 낱말의 개념을 설명해 주어 한 번 더 읽어보며 정리해 볼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 아들은 진화를 거듭한 '인간'은 위대하다며!
자기 자신이 인간임을 뿌듯해했고, 새롭게 알게된
'수각류', '호미닌'을 따로 적어 놓았다.
(아무래도 친구들한테 과학지식 뽐내고 싶어서 그런 것 같은 너낌 ㅋㅋㅋ)

<이상한 몸 박물관>은 어른인 나도 매우 흥미로웠다.

????????????진화와 변화를 거듭한 우리 몸!
흥미진진 오싹한 우리 몸에 관한 뒷이야기^^

<이상한 몸 박물관> 추천합니다!
#초등추천도서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독서#bookstagram#소통
#책읽는엄마#책추천#서평단#독서
#자기계발#습관#book#책#시집
#소설#에세이#책육아#시
#림서재#서재#bookdiaryim
#취미#책읽는여자#맞팔
#취미스타그램#소통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