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책추천#서평#안녕이라고말할때#이별#헤어짐#초등추천도서절친의 이사로 이별을 찐하게 경험 중인 우리 아이.나도 참 좋아하는 친구라서 더 더 아쉽고 둘의 이별이정말 짠하다.ㅜㅜ잠들기 전 친구를 생각하면 눈물을 뚝뚝 흘리는 아이가 사람들은 다르지만 저마다 이별을 경험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그래서 또래의 친구의 경험같은 이야기 <안녕이라고 말할 때>를 함께 읽고 싶었다.<안녕이라고 말할 때>신운선 (글)유보라(그림)해와 나무(출판사)ㅁ.책을 펴다<목차>1. 재이와의 약속2. 몰리의 병3.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는 생각4. 마음으로 하는 것5. 요정을 찾아서6. 소원+소원7. 마음을 전하는 방법8. 엄마의 결심9. 엉터리 요정10. 꺼지지 않는 팝업 창11. 마지막 인사는 어려워12. 안녕, 몰리13. 요정의 미소14. 요미, 안녕?----------------------------------------------유주와 재이.유주에게는 아기 때 부터 함께 자란 고양이 '몰리' 있다.안타깝게도 고양이 몰리는 신부전증, '신장병'에 걸렸다. '몰리'의 병으로 마음이 아픈 유주에게 슬픈 일은 자꾸만 생겨난다. 절친 재이가 이사로 전학을 가게 된 것이다.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빠와 떨어져 살고 있는 유주.엄마가 돌아가셔서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재이.그리고 '요정'을 믿는 재이.친구들에게 아빠의 부재가 밝혀지는 게 싫은 유주.재개발 지역에 사는 걸 숨기고 싶었던 재이.<안녕이라고 말할 때>는 인생을 살아가며 누구나 겪는 이별과 만남에 관한 어린이들의 이야기이다.갑자기 불어닥친 슬픔과 이별 앞에서어린이들이 겪어내는 마음을 오롯이 읽을 수 있다.40년을 넘게 살아온 나도..10년 남짓 살아온 아이들도...이별은 아이들도, 어른이 되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일 같다.'몰리'와 '재이'와 이별하는 유주.모두, 유주의 곁을 떠나지만.....자신의 마음에 '몰리'와 '재이'가 살고 있다는 것을~다시 또, 언제든지 만날 수 있음을...헤어짐은 슬프기만 한 것 이 아니라그 안에 새로운 만남과 희망이 있음을..-유주엄마가 유주와 유주의 언니 '미주'에게 해준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88p." 헤어지는 건 언제나 힘들지.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또 추억이 되고 새로운 시간은 와. 이별도 그때만큼 심각하지 않게 되고...18년 함께 했던 반려견 과의 이별을 경험 했던 엄마와단짝 친구의 전학으로 생이별을 경험 중인 아들.서로의 눈물을 서로의 마음을헤아려주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었다.이별이 서툰 아이들에게 헤어짐을 슬픈 것 만이 아니라는 것을알려주는 <안녕이라고 말할 때>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도서협찬#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독서#bookstagram#소통#책읽는엄마#책추천#서평단#독서#자기계발#습관#book#책#시집#소설#에세이#책육아#시#취미#맞팔#취미스타그램#소통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