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 나와 지구를 지키는 희망의 약속
브라이언 케이트먼 지음, 김광수 옮김 / 애플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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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나와 지구를 지키는 희망의 약속.

☆브라이언 케이트먼 (지음)
☆김광수 (옮김)
★애플북스 출판사

고기 좋아하는 우리가족!
일주일에 3일 이상은 고기를 먹는다.
종류도 다양하게....그런데 요즘 들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기사를 통해 계속해서 접하고 기후 변화를
경험하고있다..우리나라의 '장마'라는 단어가 살아질지도 모른다 . 기상청과 학계에서 장마 표현의 적절성을 논의중인데...대체할 마땅한 단어를 찾고있는데..아마도 '우기'가 가장 유력하다고한다...동남아로 여행을 떠날때나 서치했던 우기가..이제 우리나라에 어울리는 계절이 되다니...
적잖이 충격이었다. 그래서 요즘 환경 문제에 관련된 서적들을 읽고 있다.

제목이 단호박같지만.. 뭔가 타협점을 적당히 지닌듯한 책!!!!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ㅁ.책을 펴다.

이 책의 원제는 '미트 미 하프웨이(Meat me halfway)
라고 한다.
'(halfway)'라는 단어 때문에 절충이나 타협을 추구한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책은 상당히 급진적인 내용과 아이디어들이 담겨있다.제목만 보고 판단한 나의 예측은 좀 어긋났다.

<차례>

-제1부 육식의 급부상

1장. 잡식동물의 탄생
2장. 창조 이야기
3장. 인습, 그리고 신세계
4장. 언제, 어디서나, 더 싸게
5장. 농장에서 공장으로
6장. 편의의 시대

-제2부 오늘도 여전히 고기에 빠져 사는 이유

7장. 행복한 죽음
8장. 산업계의 속임수
9장. 육류의 역설

-제3부 미래의 육류

10장. 시계를 되돌려
11장. 식물 2.0
12장. 도축 없는 육류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는 육류 소비의 문제점을
지적한다.그렇다고 채식주의나 완전 채식주의를 해법으로 떠올리는것은 섣부른 판댜이다.

음식은 우리 문화와 역사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게 사실이고 육식을 단번에 끊는 게 매우 어려운 사람도 많다.
1000000%공감.

저자는 환경 운동가로서 지구촌 곳곳의 오지와 빈곤지역을 여행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왔다고 한다.
그래서 동물성 단백질의 매력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깊이 각인 되어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누구나 육류 소비량을 쉽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에서는
산업형 육류 시장의 민낯을 고발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택을 찾는다!

그는 완벽한 채식을 하는 100명보다~
완벽하지 않은 채식을 하는 100만 명이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 채식과 육식 사이의
어딘가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그 중간 지점에서 만나(meet me halfway)
우리의 미래를 위한 식습관의 변화를
시작해야만 할 것 같다.

저자인 케이트먼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둑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며 온정적인 푸드 시스템(식품 공급체계)을
슬기롭게 창조할 수 있는지 희망적인 메시지를 보낸다.

일주일에 한번, 육식을 해야겠다.
나와, 나의 자손들이 살아갈 지구.
육식을 줄이며 지구를 지키는 지구인이 되어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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