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 기후 위기와 지리 발견의 첫걸음 5
최재희 지음 / 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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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여 할까?>

☆기후 위기와 지리
☆최재희 (지음)
★창비 출판사

저자 최재희님은 서울 휘문고 지리교사이자, EBSi 사회탐구영역 강사이자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방송 자문위원 이라고한다.

기후는 지구의 생명체들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우리가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노력해야 함을
우리가, 또 자라나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들과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를 읽어보기로 했다.

ㅁ. 책을 펴다

지구의 기후 변화는 꾸준히 존재해 왔다고 한다.
지구 평균기온이 중. 장기적으로 조금씩 오르기도 했고, 또 내리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의 기후 변화 양상은 한 가지 면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바로'속도'이다.

<차례>

1. 누가 여우원숭이의 숲을 빼앗는 걸까?
2. 고양이의 여름이 자꾸 더워지는 이유
3.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4. 가젤의 초원을 지키려면
5. 순록과 판도라의 상자
6. 우는 토끼와 동계 올림픽
7. 박쥐는 잘못이 없다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여 할까?> 다채로운 기후대별로
그곳에 사는 동식물을 알아보며 기후위기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보여준다. 기후가 다르면 자연 환경이 다르고 생존 조건 또한 달라지기에 동식물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후 위기’가
지금 얼마나 심각한 문제임을 깨달을 수 있다.

적도 근처의 섬 마다가스카르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식량 위기에 맞닥뜨렸다고 한다.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 위기는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과 동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20세기 중반 이후 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하여,
같은기간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한 사실은
기후변화는 인간의 탓이 크다는 점을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지금...기후의 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인간임을 강조한다.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코로나19.
중국의 공장이 모두 all-stop 되었을때..
황사와 미세먼지로 짙고 검은 하늘이 청명하게 빛나는 것을 기사로 보았었는데 충격😵 적이었다.

또 우리 아들은 얼마 전 다녀온 세부 여행에서
스킨스쿠버 체험을 했는데
그것 또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일이라는 것에 많이 당황했다.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여 할까?>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 ,지구에서 생물들과의 상호작용을 이해해 나가며
입체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또한, 지리적으로 생각하는 법도 기를수 있어
청소년들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책을 고민해 볼수 있는
청소년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필독서! 이다.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여 할까?> 수록된
기후 토론 자료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며 사고의 폭을 넓힐수 있는 도서이다.

우리는 환경 위기 문제에 공감하지만 막연하게 느끼기도 한다. 지구 곳곳의 위기에 놓인 생명체들을 위해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때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 행동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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