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가 왔습니다
조피 크라머 지음, 강민경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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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메시지가 왔습니다#흐름출판


★<메시지가 왔습니다>
★조피 크라머 (지음)
강민경 옮김
★흐름출판사


#운명적인 만남.
#로맨스 소설.
#내가 좋아하는 장르

<메시지가 왔습니다>는
독일 소설가 조피 크라머의
첫 번째 소설로 출간됨과
동시에 아마존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영화로 꼭 보고 싶다는 독자들의 바람대로 2016년 독일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소니 픽처스에서 이 영화를 리메이크해 2023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책을 펴다.

조피 크라머의
<메시지가 왔습니다>는
문자 한 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수신자가 없다!

열렬히 사랑한 연인의 죽음으로 사랑을 잃어버린 화가,
클라라 좀머펠트.
그의 연인은 밴드의 리더 벤.
어느 날, 둘은 삶에 대한 문제로 다투게 되었고 말싸움 끝에 집을 나간 벤은,
친구의 집에서 추락사한다.

클라라는 결혼을 약속한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매일이 고통스럽다.

그녀는 자신의 일상을 죽은 연인 벤에 대한 죄책감과 상실감 속에서 헤매면서도 그의 죽음에 대해, 죽은 연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을 그에게 문자로 보낸다.

---사샤가.

연인의 배신으로 사랑을 믿지 않게 된 경제 전문기자,
스벤 레만. 그는 자신의 연인의 외도로 사랑과 사람에 대해 냉담해지고 만다.
그리고 그는 클라라의 연인이었던 벤의 번호로 전화를 개통하게 되고 그녀의 메세지는 그에게로 향한다.

그러나 죽은 연인 벤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이 가득 담긴 그녀의 문자를 받은 '스벤'은 문자를 무시한다.

허나 그녀의 메시지는 매일 그에게 날아오고, 어느 순간, 매일 문자를 기다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스벤은 그녀가 점점 궁금해진다......
그리고 그는 고민한다.
그녀에게 문자를 잘못 보냈다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

<메시지가 왔습니다>를
읽으며 왜 독자들이 영화로 보고 싶어했는지 200% 이해가 되었다.
클라라와 스벤의 교차되는 이야기 전개와 가슴이 몽글해지는 기분을
영상으로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스벤의 동료 '힐케'의 모습도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주말에 나들이 나가서 아이들과 남편은 축구를 하고
나는 혼자서 카페에서 몇 시간 동안 딸기 라떼 아이스를 마시며 핑크빛으로 읽은 <메시지가 왔습니다>
serendipity, destiny가 생각는 책!

영화도 꼭~! 봐야지.

로맨스가 필요한 당신이 읽으면 좋을<메시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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