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
최인아 지음 / 해냄 / 2023년 4월
평점 :
품절


#도서협찬#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최인아 (지음)
해냄(출판사)

[제일기획 부사장에서 최인아책방 대표까지
30여 년간 일터에서 자기다움을 지킨 질문과 생각들]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

"태도가 경쟁력이다"

제목이 너무 근사하고 멋진 언니(?)께 한 수 배우기위해~^^

저자 최인아 님은 1992년 {프로의 남녀는 차별되지 않는다} 이후 31년 만에 책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책에는 자신이 잘하는 일을 자신답게 잘하는 방식으로
자기답게 잘 사는 일, 그 길을 여는 관점과 태도에 대하여 일과 삶에 대하여 담았다고 한다.

📓책을 펴다.

<목차>
[1부] 일-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라
1장. 왜 일하는가?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3장.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4장. 태도가 경쟁력

[2부] 삶-애쓰고 애쓴 시간은 내 안에 남는다
5장.나에게 질문할 시간
6장.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7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

24p.일을 한다는 것은 생계를 해결하는 방식뿐 아니라 내인생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58p. 나는 어떤 일을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할 때 내가 가진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지 내겐 무엇이 그런 동력인지를 면밀히 샆리고 알아내 그런 방식으로 일해야 한다.

134p. 저는 브랜드 콘셉트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자신의 강점이자 다른 사람과 구분되는 고유의 가치이며,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혹은 언제 할지 잘 모르겠거나 헷갈릴 때 돌아볼 기준 같은 거라고.

140p. 씨앗 없이 꽃이 피진 않지만 씨앗을 심었다고 다 꽃을 피우진 않는다.씨앗이 죽지 않고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려면 물을 주고, 바람과 해볕을 쬐어주며,
때로는 비료도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태도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그녀는 '업'의 본질을 자신의 일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과 시선을 달리하라고 말합니다.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본질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업의 본질은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과 시대마다 달라질 수 있고,
관점이 확실하고 옳으면 무엇이 중요한지를 파악할 수 있어
의사결정의 선후를 정할 수 있으며 지금 몰두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었는데...

우리가 죽을 때까지 자기 자신과 살다가 간다는 것.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과도 언젠가는 헤어져야 한다는 것....
그러니 죽는 그 순간까지 함께하는 존재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

그런 존재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언제나 이기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이거나,
타인의 기준과 취향에만 맞추려 하지도 말고!
자신의 뜻과 욕망도 존중하며 일하고 살며'자기 인생'을 살자는 것!!!

인생의 방향을 고민 중인 어른들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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