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더 볼 1 - 혼성 축구부의 탄생 온 더 볼 1
성완 지음, 돌만 그림 / 다산어린이 / 202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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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온더볼»

■.성완(글) 돌만(그림)

■. 다산 어린이 출판사

'축구'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축구광팬 아들과
tv '골때리는 그녀들' 광팬 엄마가
다산 어린이 출판사의 [온더볼]가제본 서평단으로 뽑혀 가제본을 읽고 드디어 출간이 되어 도착했다.

■.책을 펴다.

«온더볼»
제목인 온더볼은 축구용어이다.

🔍.공을 소유하고 있거나 꿈과 밀접하게 관여하여 플레이를 하는 상황을 말한다.

주인공 강찬,지유,승재가 다니는 대풍초는 10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학교이고 폐교위기에 놓인다.
아이들과 새내기 담임선생님이 함께 만든 혼성축구부..
그들의 목표는 1승.
제대로 연습된 선수도,감독도 없는 이름만 축구부.
과연 이 대풍초 혼성 축구부는 학교를 구할 수 있을까?!
1승을 할 수 있을까?

«온더볼»은 혼성축구부 라는것 부터 흥미로웠다.
우리 아이들 학교도 남자, 여자 나눠서 축구부를 모집해서 운영한다. 그래서 혼성 축구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분열된 아이들이
하나의 원팀이 되고 경쟁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우리의 아들, 딸의 이야기 같다.
또 아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라며 공감하고 즐거워했다.

«온더볼»은
책을 펴자마자 아들도 나도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읽었다.
경기 중계 장면을 표현한 부분은 축구 경기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박진감 넘쳤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림체도 남,여 아이들 모두 좋아할 것 같다.

우리 아들이 «온더볼1»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
아들은 책가방에 넣어 매일 학교에 들고 가서 읽는다.

«온더볼»1권에 이어 2권 ,3권 시리즈가 계속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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