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청소년을 위한 #해시태그 한국 독립운동사>조한성(지음)생각학교(출판사)독립운동의 키워드에 # 해시태그를 앞에 붙여 한국 독립운동사의 줄기를 한눈에 파악할수 있는 책이 나왔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다.#해시태그 독립운동사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책을 펴다.저자 조한성님은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현대사를 전공해 석사와 박사를 수료했으며 모교와 수원과학대학 등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친일 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으로 일했다고한다.*<1부 절망 | 일제의 무차별 침략, 나라가 망해가던 그때>1장. 대한 제국의 마지막 군인은 누구일까? 2장. 그의 연설을 듣는 순간, 누구나 구국의 길로 나섰다 3장. 한국에 이완용 같은 충신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소!4장. 왜 꼭 위험한 ‘암살’이란 방법을 택했을까?*<2부 작은 불씨 | 우리의 힘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다>5장. 낡은 옥수수 창고에서 탄생한 비밀 군사 학교6장. 친일 부자들을 벌벌 떨게 한 편지 한 통7장. 만세 시위는 왜 3월 1일에 일어났을까? *<3부 독립 전쟁 | 독립, ‘꿈’에서 ‘현실’로…>8장. 독립운동을 지휘할 최고 기관을 세워라!9장. 안중근과 의형제를 맺은 이가 밀정이었다고?10장. 일본군과 맞서 거둔 빛나는 첫 승리 11장. 서로 죽겠다는 사람들이 많아 제비를 뽑았다고? *<4부 거대한 들불 | 농민과 노동자, 그리고 학생까지 들고일어나다>12장. 조선 지주와 맞선 농민 운동도 항일 운동일까?13장. 알려지지 않은 별, 사회주의자들의 독립운동14장. 이념은 달랐지만 독립의 꿈은 같았던 이들이 하나로 뭉치다 15장. ‘타도! 일본 제국주의’를 외친 조선의 청소년들 *<5부 최후의 결전 |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든 그날>16장. 일본인이 되려던 그가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 이유17장. 3만 명의 병력이 600명이 될 때까지, 처절한 저항18장. 최후의 결전! 가능한 모든 힘을 결집하라! 〈청소년을 위한 #해시태그 한국 독립운동사>는 1905년 외교권 박탈부터 1945년 해방까지, 약 40년의 복잡하고도 치열했던 한국 독립운동사를 총 18장으로 정리해 소개했다.그리고 이 책은 ‘이야기식 서술’로다른 역사서와 차별성이 있다. 이야기 서술 방식을 통해 각 단체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하였고독립운동가들은 왜 그런 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했다. 또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건들 뒤에 숨은 이야기들과 잘 알려진 영웅들이 아니라 보통의 영웅들의 이야기도 흥미롭고 새로웠다.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어려운 한자어를 뺐고,인물과 단체이름도 꼭 필요힌 것만을 다뤘다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고 옛날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술술 읽힌다.특히 안창호선생님이 1910년 4월 망명길에 올랐을때 그때의 심정을 담은 < 거국가> 를 처음 보았는데 다읽고 가슴이 찡 했다.한국사가 어려운 친구들은 '이야기 독립운동사'로 한국사 잡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