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추리 퍼즐 - IQ 148을 위한, 개정판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캐롤린 스키트, 데이브 채턴 지음, 멘사코리아 감수 / 보누스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 데이브 채턴 ㆍ 캐롤린 스키트

 

나는 책을 가장 처음 만질 때 앞표지와 뒷표지를 살핀다.
이 책도 어김없이 앞표지와 뒷표지를 보았는데 뒷표지의 퀴즈를 발견했다.
간단한 전달말과 퀴즈, 바코드와 값을 알리는 숫자가 위치하고 있었다.
대충 보면서 이런 식으로 추리 문제가 나오겠구나~ 하고 짐작할 수 있어 좋았다.

 

첫 장에는 표지의 그림이 있고 그 뒷장엔 책의 간단한 정보, 작가의 소개글, 추천글, 멘사를 소개하는 글,
이 책의 차례, 그리고 본격적으로 문제가 시작된다.
총 140 개의 문제로 이루어져 있고 단서가 주어지기도 한다.
글로 답할 수 있는 문제도 있고, 숫자나 도형으로 답하는 것 등으로 존재한다.
게다가 책이 가볍고 크기도 아담해서 손에 잡고 가볍게 읽기 편하다.
각 문제별로 답이 몇쪽에 위치하는지 알려주고 있는데 되도록이면 답을 보기보다 문제를 풀어보려 노력했다.
게다가 140개의 해답의 뒤에는 천재 가능성을 진단하여 볼 수 있도록 각 맞춘 수에 비교하여 어느 수준인지를 말해주고 있다.


나는 47~ 51개 가량의 문제를 맞추었다.
따로 시간을 내어 문제를 풀기보다는 주로 버스 안이나, 차 안 등 이동중에 자주 풀었다.
문제를 한 두번 풀다보니 앞으로의 문제는 대충 어떤식의 답이 나올지 방향이 짐작되었다.
나는 문제를 읽어보고 '모르겠다' 싶으면 바로 넘기는 사람이 아니고
계속해서 생각해보고 끝까지 풀어보려 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끝까지 매달린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더욱 많이 맞출 수 있던 것 같다.
나는 글로 답할 수 있는 추리문제에 강하고 숫자나 도형 문제에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이유를 '주로 이동중에 읽어서' 라고 말할 수도 있다.
종이에 적어서 풀어야하거나 실제로 수학적인 계산이 살짝 필요한 경우 단순한 추리의 범위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문제를 딱 접했을때 솔직히 이것은 수학적이지 않나.. 싶었던 문제들은 살짝 아쉬웠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추리력을 키우기 좋은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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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한 일 호시 신이치의 플라시보 시리즈 12
호시 신이치 지음 / 지식여행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호시 신이치의 작품들은 이름이 특이한 것들이 많다.
이번 작품도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제목이었다.


의뢰한 일!


제목을 보자 마자 바로 떠오른 생각은 바로 '무엇을 ' 이었다.
' 의뢰하다니 뭘? ' 누구에게? 어떤 일을 의뢰해? '
자극받은 나의 호기심은 물음표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다.
한번 자극받은 호기심을 어떻게 잠재울 수 있겠는가.
그냥 미친듯이 읽고 또 읽어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방법 밖에

더 좋은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한 나는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했다.
하지만 말이 미친듯이지 호시 신이치의 작품을 그렇게 빨리 읽어 넘기기는 어렵다.
워낙에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이기 때문에 현실세계에서는 너무나 생소하고 새로운 사건들이다.
그래서 우리로써는 색다르고 평범하지 않은, 톡톡튀는 스토리들을 이해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게 사실이다.
게다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 엮을 수 있는 이야기들도 한계성이 있어 많은 내용을 상상하기 힘들었을텐데
그 수많은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다 연관되게 이어져 있어서 다 읽고 나면

이제 더 이상은 연관된 이야기가 없을 것 같다 라는 생각까지 든다.

오래 전 인체와 관련된 책에서 몸이 엄청 작은 하나의 원자 크기로 줄어 어떤 사람의 몸을 돌아다니는 만화를 본 적이 있었다.
내가 호시 신이치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게 하나 있는데
나중에 내가 보았던 만화와 같은 일들이 실제로 가능해져 호시 신이치의 뇌를 가본다면

일반인들의 뇌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뭐랄까.
그런 느낌이다.
호시 신이치라는 작가와 의뢰한 일이라는 그의 작품에서는 왠지 모르게 그런 느낌이다.
인류에서의 최초는 잘 모르겠으나 우리 일생에서 놀라운 것.
평범하고 일상적이고 모든 게 같은, 개성적이지 못한 그런 것에서 특이한 무언가.
색다르고 유별나게 튀는 그런 것 같은 느낌.
이 정도로 밖에 표현할 수 없어 아쉬운데 정말 어떤 표현방법을 사용해서 나타낸다고 해도 부족할 것 같다.
호시 신이치의 표현 감각을 사용한다면 나타내는 게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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