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독서불패 1 : 위대한 독서광들의 성공스토리
김정진 지음 / 자유로(새성) / 2005년 2월
판매완료


독서불패
김정진 씀
자유로 펴냄
2001년 7월 1일 초판 발행

독서에 대한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떤 물건보다 책을 탐내는 사람인 나는 그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책을 읽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2012년에 일주일에 한권 읽는 목표에서 2013년에는 100일에 33권으로 목표를 세웠다.그러면 최소한 1년에 100권은 읽고 가겠지.
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계획을 세우다보면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고 추천하는 필독도서들이 쏟아져서 일년에 100권이라는 책도 결코 많게 느껴지지가 않는다.1년 읽다보면 또 쏟아지는 책들이 내가 읽은 책의 몇배가 나와 있다.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마음이 급해지고 10년 전에 책 읽기를 시작하지 못한것이 많이 후회가 된다.그래서 내가 누군가에도 오늘의 책 “독서불패”처럼 독서를 더 읽찍 시작해야 함을 말하지 않을 수 없겠다.
책을 가장 많이 사랑했던 한 사람으로 세종대왕을 존경한다.어떻게 눈병이 나서 책을 다 빼앗아 갈 정도로 책을 사랑했던 것일까?과연 책에 미쳤다고 할 수 있는 책의 중독자였다.
어린 시절 세종의 독서 방법은 '백독백습'이었다.'100번 읽고 100번 쓴다'는 뜻이다.
세종의 '백독백습'은 책 속에 있는 지식을 완전히 습득하기 위한 방법이다.독서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라이프니츠 독서법'이라는 것이 있는데,이것도 반복 독서의 유익함을 강조한 것이다.P11
세종은 어린 시절에 읽었던 책을 훗날 임금이 된 뒤에 다시 꺼내어 읽었다고 한다.어린 시절의 독서도 중요하고 그 독서 습관이 어른이 되어서까지 잘 이어져서 능력이 되어 나타나는 것이니 독서교육은 육아교육에도 기본이 된다고 본다.

100일동안 33권의 책을 읽는다고 계획을 세워놓으니 전업주부임에도 불구하고 TV를 보거나 몽상을 할 시간이 없다.때로는 아이들이 “엄마는 왜 책만 봐요?”하고 놀아달라고 투정을 부리기도 하다.그래도 빨리 책을 읽는 편인데도 여전히 한권을 읽으려면 꽤 시간이 걸린다.
헛된 일에 쓸데없이 바쁜 우리에게 나폴레옹은
“나는 독서할 시간 때문에,다른 일을 할 시간이 없다.”라고 일침을 놓는다.

그럼 어느 정도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어줄 것인가?몇 살 때부터 책을 읽어주면 좋을까?
책 읽어주기는 아무리 빨라도 빠른 것이 아니라고 한다.매일 일정 시간 자녀에게 큰소리로 책을 읽어주면,그 아이는 삶에서 그만큼 앞서 간다는 교육 비결을 16년째 홍보하는 트렐리스라는 사람은,어린 아이를 껴안아 주는 것 다음으로 가장 좋은 양육법은 소리내어 책을 읽어주는 것이라고 한다.어린 시절에 부모가 책을 읽어준 아이는 장래가 유먕한 아이다.아이의 글 읽는 습관이 커서도 유지되도록 장려하는 것이 지혜로운 부모의 할 일이다.에디슨의 어머니는 참으로 지혜로웠다.P 81

독서를 하다보면 가끔은 내가 고립된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런데 다행인것은 책에 중독 되었던 역사의 영웅들은 책과 함께 외로움을 택했다.
하루 24시간은 정해져 있고 우리는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그리고 그 결과도 내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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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독서불패 1 : 위대한 독서광들의 성공스토리
김정진 지음 / 자유로(새성) / 200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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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도 볼 수 있을만큼 글자도 크고 양도 적당하고 내용도 아쥐 쉬워요.큰 감동은 없지만 그래도 독서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더 강조하고 싶은거잖아요.그래서 독서를 더 많이 해야겠다.그리고 아이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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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을 품은 모든 여자가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는 법
이지성 지음 / 다산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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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여자라면 힐러리처럼
2007/10/15 초판
펴낸곳:다산북스

도도새는 인도양의 모리셔스 섬에 살던 새다.이 새는 1681년에 멸종되었다.
생물학자들은 도도새의 멸종 원인을 3가지로 분석했다.
1.유순했다.
2.적이 없었다.
3.날지 못했다.

세상에서 가장 능력있는 여자를 만드는 3가지 원칙
1.삶에 대한 긍정적인 두려움을 가져라.
2.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워라.
3.일보다 가정을 중요시하라

가장 높은 목표를 실현시키는 5가지 방법
1.스스로에게 심리적 주문을 걸어라.
(나는 최고로 잘할 수 있다.)
2.어려운 일일수록 일부러 시시하게 생각하라.
'어떤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이미 90%는 달성할 것이다.'-심리학의 기본 정설
3.매사에 집중해서 일한다.
4.가장 열심히 일한다.
5.힘든 일이 있을 때 더 열심히 일한다.


인간은 본래 외로운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면,마음이 편안해지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된다.....한편으로 외롭다는 형용사는 자기 각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자들은 왜 그렇게 수다에 집착하는가? 수다에는 중독성이 있다.수다에 중독되어 살다 보면 그만큼 공부할 시간을 잃게 되고 사고의 수준이 낮아질 수려가 있다는 것이다.생각의 수준은 말의 수준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힐러리가 자기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데 사용한 '외롭다'라는 형용사는 수다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었고 의도치않게 수다를 떨게 되더라도 그것에 빠져들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게 해주었다....p60

서른 이후의 삶,결혼 이후의 삶에서는 능력이 곧 미모이다.
한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아줌마는 다르다.
주요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최고경영자 아줌마,화가나 배우 또는 작가로 성공한 아줌마,자수성가로 큰 부를 일군 아줌마들은 남자들에게 강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섹시함은 말할 것도 없다.이런 여자들이 지닌 섹시함이 진정한 섹시함이다...
능력에서 오는 섹시함은 남자들의 영혼을 만족시킨다.인전적인 '존경'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p65

힐러리의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
1.텔레비전을 볼 시간에 책을 읽는다.
2.책을 일고 나면 토론을 한다.
3.저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자주 갖는다.
4.10대 시절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다.


*후기
이 책을 100% 공감하지는 않는다.
요즘 나의 관심사는 성공이 아니다.부를 이루는것도 아니다.
다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그러나 특히 나이들수록 더 멋있는 것 같다.)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그런 사람들이 자꾸 내 눈에 띄고 감동을 주고 또 도전을 준다.
내가 인생을 정리할 입장에 있을 때에 난 나의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줄 수 있겠는가?
그리고 말보다 어떤 인생으로 평가받을 수 있겠는가?
내 아이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서 새벽4시에 일어나고 있다.
내 아이들에게 책을 주기 위해서 책을 닥치는대로 읽고 있다.(책이 너무 없어서 문제인데)
내 아이들 특히 딸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삶이 될 것같아서...두려움으로 열심히 아줌마 인생을 멋지게 이끌어 가야겠다는 도전이 된다.
넌 아빠처럼 살지마.엄마처럼 되지마.그런 말이 나오면 잘못 산 게 아니겠는가
'너도 아빠처럼 살아야지.아빠같이 노력해야지.엄마처럼 노력해야지.'
적어도 그런 말이 부끄럼없이 나오기 위해서는 오늘도 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내 꿈이 내 아이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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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김상복 지음, 장차현실 그림 / 21세기북스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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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
김상복 지음
21세기 북스 펴냄
2004.3.10 첫 출간

2013년을 시작하면서 100일에 33권에 도전중이다.
다독으로부터 고전까지 독서 마라톤을 해 보려고 하는데 가볍게 이 책으로 스타트를 한다는 말을 듣고 주문했다.
그런데 그냥 책의 제목이 좋아서..꼼꼼하게 책에 대해 조사하지 않고 그냥 주문한 것 같다.
“엄마..힘들땐 울어도 괜찮아”
아이가 힘든 엄마를 다독이며 건넨 위로의 말 한마디가 아마도 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함께 울리지 않았을까 싶다.나도 울고싶다.그리고 실제로 “엄마 너무 힘들다”라는 말을 가슴 속으로 때때로는 실제로 입을 열어서 신음하곤 한다.
그냥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서 엄마가 되었지만 실제적으로 엄마를 연습한 적이 없고 공부를 한 적도 없기에 많은 엄마들이 공감하는 마음인것 같다.
근데 정말 힘들 땐 많이 우는게 좋다고 한다.엄마도 자녀 앞에서 울 필요도 있다.


이 책은 인천의 중학교 김상복 선생님의 도덕 숙제로 시작되었다.
아이들에게 부모님을 칭찬하는 몰래 일기를 숙제로 내 주셨다.보통 “칭찬일기”는 부모가 아이에게 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 고정관념을 깬 기발한 아이디어였다.칭찬상황,칭찬의 말,부모님의 반응,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화와 함께 아이들의 솔직한 사례가 담겨 있어서 가볍지만 마음이 많이 공감되고 뭉클해지는 책이다.
“비밀 칭찬일기”라는 것에 포인트가 있다.바쁜 아이들이 부모를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관찰하면서 처음엔 어색했겠지만 조금씩 부모님의 삶이 보이기 시작했을 것이다.실제 사례를 보면 많은 아이들이 칭찬일기를 통해 부모님과의 관계가 개선되었음을 고백한다.
때때로 칭찬하는 게 너무 어렵다고,칭찬하고도 욕 먹었다는 NG스토리도 남겨있어서 웃음을 자아내지만..아마도 그 칭찬하려는 마음이 계속 이어졌다면 지금쯤은 좋은 관계가 되지 않았을까 기대가 된다.

“칭찬의 힘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모래알처럼 흩어졌던 가정들이 바위처럼 뭉쳐졌고,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배회하던 학생들이 행복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집에 들어섰고,왜 사는지를 몰라 힘들어 하던 부모들은 삶의 보람과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눈물과 웃음으로 가득 차 있는 칭찬일기를 읽으면서 저도 수없이 울고 웃어야 했습니다.
가르침과 생활지도가 하나가 되지 못해 늘 아쉬워하며 고민했는데 이제야 그 수수께끼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제 2의 교편생활을 시작하는 마음입니다.
칭찬 훈련을 통해,아이들이 커서 가정을 꾸려갈 때 이전 세대보다는 좀더 건겅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자의 후기

참 좋은 선생님이시다.나도 그런 선생님의 숙제를 통해 사춘기를 더 아름답게 보냈어야 했는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 아이들도 그런 마인드를 가진 아름다운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선생님의 바램대로 칭찬일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우리가 모두 알듯이 사소한 칭찬 한마디가 삶의 활력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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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 영문판) 1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더클래식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노인과 바다는 워낙 명작이라 다 아는 내용인데 이번에 영문판과 함께 저렴하게 구입해서 다시 보게 되네요.역시 명작이고 영문으로까지 볼 수 있으니 좋네요.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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