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유아종이 접기교실
노영혜 지음 / 종이나라 / 2001년 11월

아빠는 아이랑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가끔 모른다고 말한다.

회사끝나고 돌아와서..세살된 딸과 책도 읽어주고..같이 소꿉장난도 하지만은..

뭔가 아이는 늘 새로운 놀이를 원한다

옆집 아이가 갖고있던 책...종이접기 교실을 잘 활용하는것을 보고 나도 구입해봤는데...

아이가 너무 재밌어한다.

아직 내 실력이 부족해서...모든것을 자유자재로 아이가 원하는대로 뚝딱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게 아쉽지만...나도 실력이 곧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이젠 아빠랑 같이 종이접기를 한다..아빠가 만들어줘서 그런지 딸은 유난히 더 다른놀이보다 흥미를 갖는것 같다.

종이접기책으로는 처음인데..한권쯤 있어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