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정원
미셸 깽 지음, 이인숙 옮김 / 문학세계사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굉장한 책이라고 추천 받아 읽었다.
후반부에서 뒤통수를 제대로 맞는다기에.
그건 꽤 괜찮은 일이지.

그래 뒤통수를 맞긴 맞았는데, 빗맞았다.
개연성이 부족해 감동할 수가 없다.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소외되어 있기 때문에.
어릿광대짓은 무의미하다.
어쩌면 그런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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