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생 텍쥐페리 지음, 강주헌 옮김 / 예담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어린왕자.

내용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시겠죠?

제가 집에 어린왕자 책이 한권 있는데, 그 책보다 예쁜 책이었습니다.

선물용, 소장용으로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다른 어린왕자 책들을 많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저는 이 책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우선 겉표지도 깔끔하게 예쁘고요. 비록 얇은 책이지만 책갈피 줄이 들어가 있어서 좋아요.

이 책 속지도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책 읽은 것 표시할 때나 책 넘길때도 상처날까봐 은근 신경쓰이거든요.

그런데, 책갈피 줄의 삽입으로 책 읽은 곳 표시하기도 부담없었어요.

 

편집도 여유롭게, 예쁘게 되어서 정말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제 동생에게 선물해주려고 했던 책인데, 책 읽기 싫어하는 동생에게도 책이 뭔가 답답해보이는 구성이 아니라서 좋아 보이더라구요.

 

거기에 DIY 스탬프!! WOW !! 정말 좋아요ㅋㅋ

깜찍하답니다. 저는 달력에 다이어리에 마구 찍어주고 있답니다.

 

내용, 형식 만족하고 거기에 부록까지 마음에 쏙 든 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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