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카몬 11
요시노 사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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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권에서 한다군이 원래 이 정도로 망가졌었나요? ^^; 이번 권은 땅 파는 것을 넘어서...머리카락을 쥐어뜯는 등 유독 격한 모션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만큼 섬마을에 많이 적응 했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깊어졌다는 거라서 뿌듯하면서도 아쉽습니다. 저는 약간 낯 가리고 휘둘리는게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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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구울:re 2
이시다 스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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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물밑에서 이야기는 진행되고 있는데 강한 임팩트가 없어서 아쉽게 느껴졌던 2권이었습니다. 도쿄구울 때도 온전히 주인공 중심으로 흘러갔던 것은 아니지만,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 re에서는 등장하는 장면이 많은 것에 비해 강한 활약이 적어서...ㅠ 빨리 내용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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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시몬 연구실 1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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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별로인 듯 보여도 속 깊고 진국인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한 거 같은데 아직 1권이라 그런가, 아니면 정서적으로 안 맞아서 그런가 별 매력을 못 느끼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뚝뚝 끊어지는 에피소드도 별로고, 고생물학보다는 복원쪽 이야기인데, 복원이라면 최근 나오고 있는 국내작이 훨씬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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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거 : 제3의 꽃미남 그게 그거
히이라기 노조무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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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까지는 그래도 재밌었는데 3권은 사족이랄까요? 둘 사이가 더욱 깊어졌다는 내용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조연이 등장한 것은 이해하겠는데, 그 조연이 멋있지도 않는데 분량만 더 많은거 같아서 다 읽고나니 뭘 읽었는지 모르겠다는 그런 아쉬움이... 게다가 필요없는 단편도 하나 껴있어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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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죽었다 6
키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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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읽으면 이렇게 짜증이 안 날거 같지만, 텀을 좀 두고 읽어서 그런가... 이번 권은 사건해결에 진전이 있는듯 없는듯 인물들 사이에 묘한 찝찝함만 남기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여자주인공에 대한 이야기가 어느 정도 보여지는 듯하다가 별 소득 없이 이번 권이 끝나버려서 답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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