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TIME TO PLAN -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
김유진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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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0430 tim

e to plan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

기록병에 걸린 나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 0430 TIME TO PLAN "

처음엔 에세이 도서인 줄 알았는데

자기계발, 플래너였다!

이맘때쯤 되면 모두 다이어리, 플래너 등에 관심이

쏠리게 되는데 거기에 더해서

새해가 되면 하는 다짐들 중에 빠질 수 없는

부지런해지기, 새롭게 살기 등 작년보단 잘 살아야겠단 생각!

모든 면에서 이 책은 안사고는 못 배길 것 같은 도서였다😊

★★★ 자기계발 1위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실전 플래너

★★★ 유튜브 팔로워 15만, 누적 조회수 1,000만!

★★★ 대한민국의 아침을 바꾼 기적의 아침 습관!

“시간은 아무것도 해결해 주지 않는다.

스스로 아침을 깨우는 사람이 기회를 쟁취한다!”

쓰기만 해도 인생이 달라진다!

하루를 두 배로 사는 기적의 시간 관리 다이어리




프롤로그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는데

10대엔 사진과 스티커로 도배된 다이어리를 쓰며

예쁘게 꾸미고 하루를 돌아보는 용도로,

20대엔 공부하는 시간, 중요한 일정을 기록하는 용도

30대엔 약속이나 업무, 기억해야 하는 중요 일정이 많아져

한눈에 하루가 파악될 수 있는 플래너가 필요하게 되어

직접 플래너 양식을 만들어 사용하시게 되었다고 했다

(난 20대인데도 아직 다꾸중...한문단만 읽었는데도

정말 내가 많이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든다 )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주어진다.

하지만 이 시간 중 의미 있게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항상 남자친구가 나에게 바쁘게 산다고 하는데

정작 나는 쓸모 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보단

내 취미생활, 여가생활, 재미를 좇느라 바쁜 건데

이게 옳다고 생각했고 나를 위한 거라 생각했었다

물론 옳지 않은 건 아니지만, 조금 더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건 없을까?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아침에 눈을 떠 출근을 하고 퇴근 후엔

잠들기 직전까지의 네다섯 시간이 너무 아까워

게임도, 다이어리 작성도 욕심내서 다해보려다

이도 저도 못하고 찔끔씩 손만 대고 잠들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시간을 어떻게

값지게 사용할 것인지 나 자신에게 달려있으며

이 플래너와 함께 새로운 하루를 그려볼 수 있도록

사용법까지 자세히 적혀있었다

먼저 나의 24시간 확인부터

나의 기상시간, 취침시간 확인하기

조정할 수 없는 시간 확인하기 등

항상 이쯤~일어나서 출근하고 일하는 동안은

퇴근하면 '이거랑 이거 해야지'하고 생각해놓고

정작 집에 와서는 피곤해서 늘어져있거나

게임하며 시간을 보내고 잠들어버렸는데,

조금 더 효율적이게 나의 시간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설명도 꼼꼼히 잘 되어있다



데일리 플래너 샘플 페이지도 있어

처음 플래너를 작성하거나 감이 안 잡혀

시작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또한 내가 한 해 동안 다이어리를 다 쓰고 나면

마지막 12월엔 매듭짓기를 하는데

플래너 시작하기 전에 월 목표를 작성할 수 있다

시작 전 목표를 설정해두고 해의 마지막에

매듭짓기를 해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



24시간 동안의 시간만 관리해 주는 게 아니라

하루하루의 목표/다짐, 메모 등 기록할 수 있는 칸이

많아 정말 나의 하루를 꼼꼼하게 계획할 수 있을 같다



이렇게 심플하고 감성 있는 책갈피까지 덤으로 💜



2020년은 너무 힘들고 탈도 많은 해였는데

2021년은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정말 새롭고 멋진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1년 1월 첫 페이지 작성 후 후기 남겨야지 ✏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주어진다.

하지만 이 시간 중 의미 있게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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