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집을 편집해드립니다 : Beams at Home
빔스 지음, 김영희 옮김 / 위즈덤스타일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당신의 집을 편집해드립니다
빔스 지음 / 김영희 옮김














최근에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면서, 셀프 인테리어가 각광 받고 있고,
다른때보다 많은 인테리어 북들이 줄지어 출간되고 있다.
그리고 나 역시나 단순한 주거 공간으로서의 집이 아니라, 이왕 쉬는거 어차피 집에서 머무를꺼 조금더 안락한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공간으로 꾸며서 있고 싶다는 강한 열망으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부쩍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래서 평소엔 이런 인테리어북은 그냥 카페나 미용실에서 쉴때 잠깐 보는거지 뭐하러 돈을주고 사? 하는 생각을 갖었던 자신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에 인테리어 북들을 사 모으고 있다




그런 와중에 내눈에 확 들어온 [당신의 집을 편집해 드립니다]
이 책은 셀프 인테리어의 방법 이라던지,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여느 인테리어북과는 다르다.
일본 최고의 편집 매장 빔스의 직원 130여명의 집을 공개하고 그들의 핫 아이템이라던지 옷장,
심지어는 가방이며 애장품들을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센스 넘치는 빔스 직원들의 다양한 인터뷰와 함께, 책 속에는 올컬러로 그들의 집안 인테리어가 소개되어 있는데
단언컨데 다른 인테리어북에 비해 사진이 많은 책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아낌없이 사진에 투자한 [ 당신의 집을 편집해드립니다 ]
나처럼 인테리어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들은 많은 사진들을 보고 싶고, 감각을 먼저 키우면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유형의 집을 찾아내고자 하는데,
요즘 인기있는 인테리어 북 같은 경우는 자신의 집을 고치며 거기에 해당하는 정보를 공유해주는 식인지라,
솔직히 사진에 대한 갈증을 느꼈었는데,
이 책 [당신의 집을 편집해드립니다]에서 그 갈증들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







 
  
 





나는 남들에 비해선 책이 조금(?) 많은 편이라
인테리어를 하는데 있어서 책의 수납을 굉장히 중시 여기는 편인지라,
[당신의 집을 편집해드립니다]를 보면서 책 수납 관련 인테리어 팁들은  체크 체크 해뒀다는
많은 사람들의 집을 소개해주고 있다보니, 다양한 스타일의 집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일본 같은 경우 집이 많이 넓지는 않기에,

작은 집 인테리어를 옅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직원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짧은 인터뷰와
각각의 집안에 있어서 포인트를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기에,
부담없이 보기에 아주 딱이었다는







마지막에는 직원들이 격하게 아끼는 잇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책을 끝내고 있다.

 



덧,


와 진짜 두께도 어마무시한데 가격이 꽤나 착해서 좋았다.
인테리어 북 같은 경우는 보통 올 컬러로 제작 되기 때문에
얇아도 보통 가격이 만원 후반대를 넘어가는데 이 책은 보통 인테리어북 보다 기본 두배이상은 두껍고
사진과 정보는 최소 몇배는 더 실려 있음에도
책 가격이 생각보다 꽤 저렴해서 아주우 만족스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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