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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품은 여인
김선정 지음 / 로크미디어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기대가 컸던 것일까?? ㅠㅠㅠ 처음엔 여주가 약간 민폐녀?? 아니 아니 민폐녀는 아니고 약간 오바쟁이에, 귀여운 척 하는 여주인 것 같아서 .. "아. 여주 진짜 내 스타일 아닌데...." 하면서 조금은 기운 빠지게 시작했던 처음이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입 빼쭉.... 이라던지.... 오바스러운 행동을 하는 여주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근데 이 여주 ㅋㅋㅋㅋ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넘어와서, 남주인 룬에게 함부로 하는 것 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너무 활발해주셔서 ㅡㅡ 순간 여주가 고등학생이었나???? 다시 앞으로 가서 확인하고 넘어오고 그랬다는...
여주의 이런 오바스러운 행동이 계속 된다면,,,, 남주 싫다며, 갑자기 다른 곳으로 데려와버린 남주를 원망하고 미워하고 욕하고 너무 너무 싫어한다면서 남주가 뽀뽀 해달라고 하면 또 스킨쉽은 해주는 ㅋㅋㅋㅋ 이런 행동을 나는 이해할 수 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은 조금 실망스럽게 시작했던 달품여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