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은 닭을 주인공으로해서 썼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아온 동화책들에는 닭을 주인공으로 쓴 동화책을 보기가 드문데 닭을 주인공으로해서 아주 멋진 그림을 그려서 짜임새 있게 만들어졌다. 또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무리 없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잘 표현해 놓았다. 그리고 한 배경에, 시간의 흐름을 장면 장면 표현해 놓은것은 정말 재미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하나, 어느 날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보다 더 힘센 수탉이 나타나자 이 수탉은 동네에서 제일 술 잘 마시는 닭으로 표현 해 놓았는데 동화책에 어울리지 않는 설정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