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란 시대를 넘어서는 존재할 수 없다. 세대는 시대 위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은 1930년대 미국에서 태어난 것을 행운으로 여겼다. 386세대가 민주화 이후 차지한 권력과 부, 명예 역시 행운의 힘이 작용한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7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