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필로소피 - 아침을 바꾸는 철학자의 질문
라이언 홀리데이.스티븐 핸슬먼 지음, 장원철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표 철학자들의 명언과 저자의 생각을 매일 한 장씩 읽도록 구성되었다.책읽기는 내용을 이해했다면 필사는 내 것으로 만드는 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새해 모닝 루틴으로 만난 데일리 필로소피는 매일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는 친구같은 책이되었다.

새해 결심, 좋은 습관, 모닝 루틴을 생각만하며 실천하기 망설이는 분에게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루다네 통일밥상 초등 읽기대장
박경희 지음, 남수 그림 / 한솔수북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따뜻한 동화를 만났다. 이념과 현실을 넘어 구성원 개인을 존중하는 작가의 태도가 글에 담겨 독자에게 전해지는 순간이 읽는 내내 따뜻하게 느껴졌다. 평양,하나원,청와대,환상촌,통일전망대 등 공간의 설명이 주인공 개인을 존중하고 공동체의 배려와 자유를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철조망 너머 하늘을 나는 철새 떼의 모습은 주말 나들이에 자주 접하는 풍경이었다. 책을 읽고 나서 주인공 가족의 시각으로 보니 새삼 다르게 보인다.

누구나 새처럼 자유롭기를 바래본다.

한솔수북에서 보내주신 선물로 책을 읽고 서평을 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탁상용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 365일 하루 5단어 암기 습관의 기적 : 교육부 지정 초등 영단어 800 + 주제별 일상단어 500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이원준 지음 / 반석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좋아할 이미지,컬러감,디자인이 모두 좋았다.

교육부에서 지정한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 500개를 매일 5개씩, 달력처럼 하루하루 넘겨가며 만날 수 있는 구성이 알차다.

뒷면에 나만의 노트를 쓰는 디자인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어 유익했다. 단어와 친해지기와 좋은 습관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영어랑 친해지는 습관을 만들고 싶은 어린이에게 새해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반석북스에서 보내주신 선물로 책을 읽고 서평을 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은 당신으로 충분히 빛나는 존재입니다 - 마음 경영 전문의 최명기가 전하는 심리학 처방전
최명기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상담실 문을 두드리지 못해 의사선생님 책을 펼쳤다책 읽는 동안 실제 상담을 받는 것 같았다. “괜스레 예전 일을 끄집어내 이유를 찾지 마세요.당신의 과거는 당신의 미래가 아니니까요.나에게 해주는 이야기 같았다당신이 만들어갈 세계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당신으로 충분히 빛나는 존재입니다.

2022 새해 나의 메세지로 정했다. 

제목,표지 디자인,구성, 저자의 글 모두 좋았다

다산북스에서 보내주신 선물로 책을 읽고 서평을 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emian 데미안 세트 - 전2권 - 영문판 + 한글판
헤르만 헤세 지음 / 반석출판사 / 201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는 알에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누구든 세계를 부숴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책을 받았을 때  책속 문장을 보고 스무살 나의 다이어리 첫페이지에 기록했던 순간이 떠올랐고 성장하고 싶었던 스무살의 감정이 전해져 눈물이 핑돌았다. 두번째 스무살에 만난 데미안도 여전히 성장하고 싶은 나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관련책들을 조금씩 보기 시작할 때  공통된 생각은 결국 인간은 비슷하다 였다. 가벼운 심리학 책으로 시작했는데 결국은 인간의 본성을 설명하는 어려운 철학책으로 안내해준다. 데미안은 어렵지않지만 인간의 내면을 이토록 잘 설명할 수 있을까 싶다. 그래서 고전은 다시 읽을수록 새롭다.영한번역으로 만나는 반석출판사 책은 읽을거리를 풍부하게 해준다.

"새는 알에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누구든 세계를 부숴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