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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쏴아아! ㅣ 나를 발견하는 그림책 3
프란체스코 피토 지음 / 웅진주니어 / 1998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가 3명이다 보니 누나들이 보던 책을 3살 짜리 우리집 막둥이가 받아 읽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헤지고 닳아져서 재 구입하게 된다. 얼마나 이 책을 좋아하는지 한 세트를 다시 구입했다. 단점을 장점으로 받아 들여 아이에게 긍정적인 자아관을 심어주는 책으로 3살에서 4살 정도의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꼭 읽어주라고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큰아이가 4학년 이다 보니 진짜 오래 된 책이긴하지만 좋은 책은 한 참이 지나도 다시 찾아진다. "나를 발견한느 그림책"중 유일하게 한권 남아 있던 "오줌 쏴아아" 아침에 눈 뜨면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3살짜리 남자아이는 오줌 쏴아아를 외치고 다닌다. 어서 책이 한 세트 다시 배달 되어 똥 뿌직도 읽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