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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에 응원 해야 한다고 오늘 저녁 8시에 벌써 잔다고 누워 있는 울 아들 녀석~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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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읽어야 아는 바보
김흥식 지음, 김수자 그림 / 파란자전거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만화책 사기가 주인공이 되어 5대조 할아버지 이야기를 3인칭 관찰자적 시점으로 재미있게 적은 책이다. 그 시대에는 조선최고의 시인이며 문장가인 김득신이 살고 있었다. 그는 부족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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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2014-08-23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하지마세요 그런욕

니에미 2014-08-23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죄송합니다.제발신고하지말아주세요

니에미 개못생김 2014-08-24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아진짜 뭐냐??

니에미 2014-08-24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짤


아는사람 2014-08-24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신고해야지

아는사람 2014-08-24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신고해야지~~~~~~~~~~~~~~~~~~~~~~~~``````

ewr 2015-07-10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krcu

니미니미칩칩 2015-07-10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닥쳐 시본새꺄
 
셀파 해법과학 5-1 - 2011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엄마들의 바람은 같지 않을까요?  나의 바람은 이렇네요 

"엄마의 도움을 발판삼아 조금이라도 어제보다는 나은 삶을 살기바라는 것 ....크게는 엄마보다 고생 덜하고 살았으면  .... " 나와 같은 바람을 가지고 있는 엄마라면 주저하지 말고 셀파로 구입을 해보길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학습지 시장에 무엇이 나왔네 하면 얼른 봅니다. 왜냐구요.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보기 위해서죠. 이 책 이런 부분이 좋은데 싶으면 우리 아이에게 그 단원을 가르칠 때는 그 노하우를 이용하기 위해서죠. (애를 3명 키우다보니 각각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는 책을 일도 보통의 일이 아니랍니다.)  

저번 학기 5학년 2학기를 딸아이와 같이 셀파로 선택 해 풀어가면서 내심 만족했답니다.  

무엇보다도100점 비법 강의 부분을 너무 잘 활용했어요. 교과서 내용을 그림으로 정리해 놓아, 아이의 머리속에 쏘옥. 우리 아이는 엄마에게 설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흥미를 가지고 보았죠. A4 한장을 펼쳐놓고 단원을 설명하는데 엄마는 대만족 아이는 흥미만땅~ 

나는 6학년 참고서를 셀파로 구입할겁니다. 그리고 5학년 참고서로 셀파사회를  구입할 예정이랍니다. 바뀌어 버린 교과서로 인해 피해를 보기 때문에 특히나 사회 부부은 셀파로 우리 역사를 잡아 줄 예정입니다 

혹 참고서 구입에 고민하고 있다면 애 셋 키운 엄마의 조언을 참고해 주세요 .만족 대 만족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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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계산법 5 - 분수 소수의 덧셈과 뺄셈 기초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수학에 대한 고민을 안 해 본 부모가 있을까요?    

유치원 다닐 때는 초등학교 가면 한결 나아지겠지?  

초등학교에 다닐때는 중학교 가면 덜하겠지. 

중학교 책을 받아보게 되면 또 한숨~  

그런데 이런 한숨을 덜어주는 책이 바로 기적의 시리즈입니다. 

큰아이가 5학년이 되었을때 기적을 처음 접하게 되었지만 둘째 아이, 세째 아이 키우면서 교과서 다음의 기본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을 다니는 세째아이는 기적의 유아 수학부터시작하고 있습니다. 큰아이가 중학생인데 기적의 계산법 6권과 7권은 3번이나 사서 풀었습니다. 수학의 연산뿐만이 아니라 문장제  문제풀이도 기적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요. 국어부분에서도 말할 것도 없구요 한번 접해보세요 기적이 일어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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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오자와 아키미 지음, 김동성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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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많은 사람들과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사회가 주는 외로움이 고립이라는 아픔을 남긴다. 그러다보니 따돌림도 생기고 미워하는 마음도 생기고 ……. 우울한 내 마음에 사랑을 친구와의 우정을 일깨주는 책 한권이 있어 여기에 소개한다.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우리들이 살아갈 수 있는 건 사랑 때문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유명한 작가를 볼 것도 없이  2학년 딸아이가 책을 읽더니 “자만만이 많이 있는 도시는 자기만 자랑하는 나쁜 버릇이 있는 도시가 된다. 하지만 자만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같이 있으면 좋은 도시가 된다. 나는 이제부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더 많이 가져야지.” 하며 일기장에 적었던 부분이 생각난다.  배려라는 말로 표현이 되어 있지만 어린 딸아이의 마음속에서도 사랑의 마음이 가득 차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인 반딧불이들의 가슴속에도 사랑은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가득 찬 사랑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몰라 반딧불이들은 서로를 멀리서 쳐다만 보고 만 있다. 쪼그라든 날개를 가진 반딧불이는 멀리 있는 친구들이 원망스러웠고 쪼그라든 날개를 가진 자신이 싫어 미친 듯이 몸부림친다.

쪼그라든 날개를 가진 반딧불이야 내가 너였다면 나는 너보다 더 했으리라. 더 원망하며, 더 미워하고, 더 많이 울고, 반딧불이야 가슴이 너무 아파 나도 어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굉장한 결심을 한다. 날지는 못해도 높은 곳으로라도 올라가 보리라. 갯버들 가지 위로 열심히, 열심히 올라가 본다.

세상은 아름다웠다. 마을은 금모래를 뿌려 놓은 듯 깜빡거렸고 항구에서는 배들이 쉬고 있고,  아이들의 노래 소리는 흘러들어오고 ‘반 반 반딧불이 이리로 와 저기 저기 저쪽 물은 맛이 없어~’ 아이들의 노래처럼 나도 조용히 음을 넣어 불러 본다.  슬픈 눈으로 친구들이 날아가는 모습만을 뒤쫓고 있는 날지 못하는 반딧불의 마음.  반딧불이는 외로운데 그 곁에 있어 주는 이가 없다.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났지만 아무도 반딧불이를 찾아주는 친구들이 없다.  서로가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뭐라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만 있다. 내가 아무 말 못하고 반딧불이를 생각하며 가슴만 아파하는 것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망설이고 있는 사이 가슴 뭉클한 사건이 생긴다. 다리가 아파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원이를 위해 호야와 누나는 반딧불이를 잡고 있다. 갯버들 가지 위에서 멍하니 날고 있는 친구들은 바라보고 있는 순간, 용감한 반딧불이는 다가오는 호야의 손 위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친구를 위해 자신이 몸을 던져 아이들의 손에 대신 잡혀가는 거였다.

너무나 감동적인 순간이다. 가슴 찢어지게 와 닿는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의 울음소리를 김동성 선생님은 반딧불이의 눈물 한 방울로 이 모든 것을 표현하셨습니다.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마음에 변화를 갖는다.
흉하게 쪼그라든 날개는 변함이 없건만 용감한 반딧불이가 잡혀가기 전과 잡혀가 버린 지금 마음의 변화는 너무나도 달랐다. 해골바가지의 물을 달게 마시고 깨달음을  얻어 신라의 불교를 발전시켰던 원효대사처럼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도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일까. 쪼그라든 날개 따위는 이제 중요하지가 않았다. 용감한 반딧불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래 맞다. 세상은 혼자가 아니야.  세상의 경쟁만을 볼 것이 아니라 혼자가 아니라는 더 넓음을 쳐다봐야겠다.  읽을 때마다 가슴이 아파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나오는 작은 책 한 권.

가슴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책을 우리 아이들이 많이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 반딧불이의 작은 불빛이 내 가슴속에 남듯이 모두의 가슴 속에도 하나씩 가지고 환하게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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