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는 소설 매니아인데 올해는 비소설도 꽤 읽었다. 주제가 일관되지는 않지만 모두 재미있게 읽었다. 그래도 소설이 더 좋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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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박감이 넘치는데다가 내가 익숙한 분야이고 우리나라의 총체적인 문제점이 고스란히 나타나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결론은 화려하게 드러나는 영웅 보다 소리없이 자기일에 충실한 다수의 사람들이 우리 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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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좌파... 가끔 그의 홈피를 둘러보면 배울 것이 참 많다. 요새는 단과 건의 교육 문제가 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책에도 나오는데 아들인 건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아버지는 '김건의 제도 사회 진입을 아프게 축하'했다. 아프지만 축하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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