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심해 2003-12-10  

해양 명시 구경하세요
마이페이퍼에 해양명시 란을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이 리스트에 새로운 바다와 인간에 대한 책들을 추가하였습니다. 많이 구경해 주세요. 물론 하루에 오시는 분이 거의 없는 상태이지만요. ^^

해양명시 시간이 되는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감상시간 되도록 하세요. 음악도 넣으면 좋겠는데, 실력이 없어서요.
 
 
 


심해 2003-12-09  

돈 벌기가 왜 이리 힘든지
다시 무기한 연기가 되었다. 8일에서 12일로 연기되더니, 다시 무기한 연기이다. 모든 일은 동전의 양면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가기 싫다가도 계속 늦어지다 보면 기다려지고, 그렇게 나가라고 하면 다시 가기 싫어지는 그 인간의 심성. 아마도 나만의 생각은 아닐 듯 하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다시 짐을 풀까도 생각해 봤지만 6개월 인생을 살기위해 챙겨둔 짐이 만만치 않다. 그냥 두기로 했다. 무기한이라지만 조만간 다시 짐을 챙겨야 할 일이 생길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그렇게 오늘 하루도 지났다. 내가 더 한국에 있다는 것을 기뻐야 줄 사람은 아마도 나의 사랑하는 그녀 뿐일 것 같다. 이제 돈을 벌고 싶다 ^^
 
 
 


심해 2003-12-08  

오늘 전화가 왔다
12일 유럽으로 출국이란다. 아직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 회사에서 직접 온게 아니라, 같이 간다는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왔으니깐. 그녀에게 이 소식을 전해야 하나? 아직 확실한게 아니니 만큼 조금 더 기다려야 겠다. 괜히 마음졸일까 걱정되니까.

이제 유럽으로 가면 다시 5개월정도는 한국땅을 밟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재수가 엄청 좋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게지만. 그런 기대는 하지 않는편이 나의 정신 건강에 좋다는건 경험으로 익히 알고 있다.

쓸데없는 기대를 갖지 말자. 나의 하루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심해 2003-12-06  

이곳에 발자국 찍으시는 분들
이곳에 발자국 찍으시는 분들이 몇분 되시네요. 아직 부족함이 많은 서재지만, 잠시 쉬어가실 수 있는곳이 되는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잠시 쉬어가실때 다른 분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방명록에서 한 글자 남겨주세요. 모두들 힘이 될수 있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심해 2003-12-01  

마이 페이퍼 관리
마이 페이퍼 관리를 좀 해야 겠다. 글막에 글도 올리고, 사진관에서 사진도 좀 찍고, 그리고 바다 위에 서서 작은 생각 마저도.

이제 곧 터전으로 나가야 한다. 두통이 아직 낫지 않았다. 오늘은 꼭 병원에 들러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