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엄마 깨우지 마!
에일런 크리스텔로우 지음 / 사계절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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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해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원숭이 형제가 나옵니다. 첫째부터 다섯째까지..원숭이가 나오다 보니.. 아이들은 누가 첫째고, 누가 둘째고 찾느라고 정신이 없더군요.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또한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번역하다보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 첫째 원숭이가 말했습니다..... 둘째 원숭이가 말했습니다. 라는 부분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야기의 맥이 끊어 지는듯 했습니다. 나중에 이 책을 영어동화로 보았는데. 번역본보다 느낌 전달이 더 좋더군요. 한글본을 읽은 아이들이라 그런지.. 한번에 그냥 이해를 하고요. 개인적으로 영어원본을 봐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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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낙서하기 - 창의력을 키워 주는 낙서 그림책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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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종이가 아니라... 누런갱지 느낌의 책 종이라 맘에 듭니다. 이런류의 책만 두권을 구입했는데.. 아이들이 심심하면 가지고 나와 머리를 맛대고 마음대로 펴가며 그림을 그림닙니다. 보통의 책처럼, 처음부터 한다는 의미도 없고 어떻게 그려야 한다는 의미도 없습니다. 손가는 대로 그리고.. 엄마도 한번 그려보고,아빠고 한번 그려보고... 시간이 흘러 펴보면 '어, 이거 누가 그렸지' 하며 웃습니다. 즐거운 놀잇감 이라고 해야 할까요?
굳이 창의력, 표현력을 논하지 않아도.. 즐거움이 가득한 낙서장 이라 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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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가 커졌어요
최유라 지음 / 계림닷컴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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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책중에 동생이 생기는 책들이 몇권있지만..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엄마의 뱃속에 동생이 생김으로 해서 ...일어나는 일들이 기다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림은 만화같은 이미지를 받습니다. 엄마의 뱃속에 들어 있는 아기가 플랩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재미를 더해 줍니다. 중간 대사에... ' 아. 아기가 나올것 같아요' 이 부분은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여러가지 동생이 생기는 책중에 가장 사실적으로 그려졌다고 감히 말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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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하루 - 읽기를 배워요 3
피에르니콜 지음 / 웅진주니어 / 199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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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문자를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글자 옆에 그럴싸한 그림이 나와있죠. 또 옆페이지의 그림또한... 웃음이 나올정도로 사실적이고 귀엽습니다. 한번 읽어 주려면 페이지가 많고, 글이 많이 좀 힘이든건 사실인데.. 이상하게도 첫애부터 세째아이까지 잘 가져 오는 책입니다. 그중에서도 '돼지의 하루'를. 꼭 글을 깨우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기가 아는 글자들이 그림과 함께 나오니까.. 아이들은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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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 말을 할 수 있다면
게오르그 할렌스레벤 그림, 케이트 뱅크스 글, 김양미 옮김 / 아가월드(사랑이)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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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 하늘 에서 볼 수있는 것들을... 우리에게 전해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내용입니다.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해서 직접 고른책이긴 한데..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가 봅니다.
불투명수채화 같은 그림은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동화입니다. 어찌 보면 아이가 즐겁게 볼 수 있는 동화라기 보다는... 생각하면 엄마가 읽어 주는 .. 시같은 이야기라고 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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