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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엄마 깨우지 마!
에일런 크리스텔로우 지음 / 사계절 / 1998년 12월
평점 :
절판
엄마를 위해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원숭이 형제가 나옵니다. 첫째부터 다섯째까지..원숭이가 나오다 보니.. 아이들은 누가 첫째고, 누가 둘째고 찾느라고 정신이 없더군요.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또한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번역하다보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 첫째 원숭이가 말했습니다..... 둘째 원숭이가 말했습니다. 라는 부분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야기의 맥이 끊어 지는듯 했습니다. 나중에 이 책을 영어동화로 보았는데. 번역본보다 느낌 전달이 더 좋더군요. 한글본을 읽은 아이들이라 그런지.. 한번에 그냥 이해를 하고요. 개인적으로 영어원본을 봐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