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 - 열두 달 옷 이야기
권윤덕 글 그림 / 재미마주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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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이 이보다 더 좋아 할수 있을까요? 너무나 즐거워 하는 책입니다. 마치 서랍장을 열고, 계절마다 옷장을 정리하는 기분입니다. 옷 하나 하나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고 이 보다 더 이쁜 옷이 있을까요? 머리 부터 발 끝까지 우리 아이들에 대한 모든 곳이 담겨 있습니다. 남자아이라면 별 흥미를 못 가지겠지만, 여자아이들 이라면 너무 좋아 까무라 칠 것입니다.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그냥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못하고 옷 하나 하나를 집으며 수다를 떨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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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딱따구리 그림책 4
윌리엄 스타이크 지음, 여인호 옮김 / 다산기획 / 199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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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많아 5세 아이가 일기 어려웠습니다. 좀 있으니 혼자 생각하면 읽더군요. 그림이 우화, 만화 처럼 그려져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 나는 책입니다. 그림 한장 한장에 작가의 세심한을 볼 수도 있구요. 드소토 선생님의 세심함과 남에 대한 배려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여우의 배반이 괴씸하기는 하지만 어려운 순간을 재치로 넘기는 드소토에게 배울 점이 많은 책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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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그림자일까?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숙희 지음 / 보림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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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부터 시작해서 작은아이 그리고 막내까지 즐겁게 보는 책이다. 아예 확대 복사를 해서 영어놀이까지 하고 있는 책이다.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생각하는 상상이 깨지고마니, 간결하게 구성되있기도 하고 재미도 있다. 2-4세 아이가 있는 집에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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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김인경 그림, 김순한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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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에 스치로폼 박스에 씨앗을 하나 심어놓고 이책을 구입했다. 아이에게 물었다. 저 씨앗은 무슨 꽃이 되고 싶을까? 속으로 생각했다(나팔꽃씨니까 나팔꽃이 되겠지) 아이의 생각은 달랐다. 이름도 지어주고 나중에 싹이 나면 물어보겠다고 대답을 했다. 4-5세 아이들 눈 높이에서 새봄과 씨앗을 알려주기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과연 씨앗도 되고 싶은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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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내 친구는 그림책
나카가와 리에코 지음, 야마와키 유리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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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 합니다. 엄마인 제가 볼때는 그림도 안이쁘고(후훗..) 그런데 아이들은 정말 좋아합니다. 구리와 구라가 노래하는 장면에서는 노래를 불러주면... 마치 자기들이 구리와 구라가 된듯 흉내를 냅니다. 빵은 다 만들어서 숲속의 모든 동물들이 모여서 나누어 먹을때는 함께하는 기쁨또한 알려 줄수 있어서 좋더군요. 그렇게 커다란 빵에 대한 상상도 할수 있고요. 커다란 알과 남은 껍질로 할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찾아봐도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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