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제로 선생님의 기적의 논어 대화법
이정희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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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아카데미에서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 카리스마 제로 선생님의 기적의 논어대화법
이정희 지음 | 상상아카데미

처음 제목을 봤을 때 "논어가 실생활과 연결된다니?!" 하는 호기심에 펼쳤던 책. 읽는 데는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내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버렸다♡

책은 총 4장(인성·학습·성장·도약)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주제별로 나뉘어 있어 마음 끌리는 부분부터 읽어도 무방하다. 집중력이 짧은 나에겐 이 구성이 특히 고마웠다😅

사실 첫인상은 별로였다. 글자들이 빽빽해 숨 막히는 느낌이었지만, 흥미로운 주제부터 집어 들다 보니 금세 빠져들었다. 읽을수록(1장보다 2장, 2장보다 3장, 또 4장…) 점점 더 재미있고 깊이 와닿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사소한 습관 만들기. 정리정돈, 지각하지 않기 같은 너무 당연한 것들이 결국 삶을 바꾼다는 점이었다. 정리를 못하는 나는 뜨끔했고😅, 그래도 늘 시간을 지키려 애썼던 내 모습이 아이에게 전해졌길 바래본다🥲
부모로서 지금부터라도 모범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두 구절은 나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어 와닿았다.

화장을 ‘감추는 것’이 아닌 ‘돋보이게 하는 것’으로 바라보라는 가르침. 공자도 패셔니스타였다는 사실!

SNS 좋아요에 매달리는 아이에게 “남의 기준에 맞춰 살다 보면 나를 잃는다”는 말. 내가 왜 다시 인스타를 시작했는지 초심을 떠올리게 해줬다.

아이에게 적용하기 전에, 오히려 내 삶과 태도를 먼저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공자의 말씀은 대부분 ‘나’에서 출발한다. 그래서일까, 점점 ‘나’를 잃어가는 요즘 시대에 더 깊이 와닿았다.

아이 교육뿐 아니라 부모와 교사, 그리고 자기 삶을 돌아보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작가님처럼 완벽히 체화하긴 어렵겠지만, 그 안의 가치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들이니까.



#기적의논어대화법 #이정희작가 #상상아카데미 #논어 #교육도서 #육아책추천 #부모교육 #아이와함께 #삶의지혜 #습관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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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삶, 가족, 돈 나답게 살아가는 법 - 진짜 부를 향한 20가지 통찰
준준 아빠 / 유페이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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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삶가족돈나답게살아가는법 #준준아빠 #유페이퍼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 삶, 가족, 돈 나답게 살아가는 법
준준아빠 지음 / 유페이퍼

제목부터 내 시선을 잡아끈 책.

삶, 가족, 돈 나답게 살아가는 법 ― 이 세 가지를 각각 따로 이야기하는 듯 보이지만, 결국 하나로 귀결된다.
나를 존중하며 살아가라는 메시지다.

책은 총 5부, 2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 끝에는 문장 정리가 있어서
읽고 또 까먹는 나 같은 사람에게 특히 유용했다.😅
덕분에 앞에서 읽었던 내용이 흐트러지지 않고
머릿속에 차곡차곡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책을 보면 저자가 ‘아이 아빠’라는 점이 드러나는데,
그 대목에서는 자연스럽게 내 신랑과 겹쳐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어떤 부분에서는 괜히 울컥하기도....🥺
어른이라서, 부모라서, 내려놓게 되는 꿈들..
나는 그런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책 속 저자의 고백이 이상하게도 내 마음을 건드렸다.
밖에서 읽다가 눈물이 날 뻔했을 정도로.

“내가 살아낸 하루가 내 삶이다.”
이 문장이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래 남았다.
두루뭉술하게 생각만 하고있던 걸,
저자가 또렷하게 정리해주었기 때문이다.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가 내 인생을 만든다는 사실.
그리고 그 삶 안에서 가족과 돈은
뗄 수 없는 중요한 축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전자책으로 읽은 게 아쉬울 만큼 오래 곱씹고 싶은 책이었다.
전자책을 종이책으로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이번이 처음이네😅

결혼과 육아로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들,
아니 꼭 그렇지 않더라도 어느 순간 ‘나’를 놓치고
그냥 살아가는 것 같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전자책추천 #자기계발 #가족책 #삶의태도 #나답게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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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 호랑수박의 전설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74
이지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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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어보면 알지』
이지은 글·그림 | 웅진주니어




카카오 플친에서 서평 모집 뜨자마자 바로 신청!
‘그림책인데 어떻게 무섭게 그렸을까?’
궁금한 마음에 신청했는데…
덜컥 선정! 얼마나 신났는지 모른다 🤭
솔직히 아이보다 내가 더 신났던 책ㅋㅋ

무서운 건 싫어하면서 또 보고 싶어하는
종잡을 수 없는 아이 취향엔 정말 찰떡!
책 도착한 날부터 몇 날 며칠을 계속 꺼내왔다.

“그림책인데 무서울 수도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 같다.
상상하며 읽다 보니, 애보다 내가 더 무서워졌다는 건
안 비밀...ㅠㅠ


좀비처럼 수박 찾아 헤매는 동물들,
그에 쫓기는 수박이 되어버린 호랑이...



'진짜 먹혔을까?'
아니면 '꿈이었을까?'
아이랑 함께 질문 던지며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동물이 아닌 사람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니
소름이 오소소소...
당사자인 호랑이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진짜 ㅋㅋ

그림책이 주는 몰입과 상상,
읽고 나서도 계속 이야기 나누게 되는 책이었다.



#협찬 #서평 #먹어보면알지 #웅진주니어 #이지은그림책
#유아그림책추천 #상상력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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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에게 물어봐! ㅣ 알맹이 그림책 79
네이트 래 지음, 애나 도허티 그림, 안의진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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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공룡에게물어봐 #바람의아이들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 공룡에게 물어봐! - 옛날옛날 공룡 세상에 대한 모든 것
— 네이트 래 글, 애나 도허티 그림, 안의진 옮김 | 바람의아이들

공룡 좋아하는 찬율이에게 딱 맞았던 책!
도착하자마자 몇 번을 내리 읽었는지 모른다. 🥲

항상 느끼지만, 아이 책을 보면서 내가 더 많이 배우는 것 같다.
이번 책도 마찬가지였다.

예전 다른 지식책에서는 짧게만 다루던 내용을
『공룡에게 물어봐!』에서는 제대로 짚어주니
새롭게 알게 된 게 많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익룡과 수장룡(혹은 어룡?)이
사실은 공룡이 아니라는 것(다른 지식책에선 그냥 이 한 줄만 적고 넘어가버렸다.)
그냥 다 같은 공룡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전혀 달랐다. 심지어 바다에 사는 수장룡은 파충류가 아니라 포유류였고, 체온을 스스로 유지하는 온혈동물도 있었다고..! 🤯

큰 제목도 "~어?" 식으로 친근해서
내가 더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었다.

그림도 몽글몽글 귀엽고,
기존에 알던 지식이 아니라 새로운 정보가 가득해 몰입됐다.
아이보다 엄마가 더 신기해하며 읽었던 책.

공룡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은 주저 없이 권하고 싶다.



#어린이도서 #아이책추천 #지식그림책 #공룡책 #공룡그림책
#네이트래 #애나도허티 #안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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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KBS - KBS 9시 뉴스 앵커가 직접 TV 수신료를 걷는 이유
김철민 지음 / 디페랑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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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재수없는KBS #김철민 #디페랑스 #우주서평단

📖 재수없는 KBS

김철민 앵커 지음 · 다반디페랑스 출판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를 자신감 있게 ‘재수없다’고 표현한 제목에 홀린 듯이 신청했다. 그 자신감은 30년 넘게 보도기자국이라는 한 자리에 몸담았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덕분에 자신이 내몰린 ‘수신료국’의 상황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제목도 이렇게 대놓고 붙일 수 있었겠지.

책 속 사진을 보니 얼굴이 익숙했다. 이름과 얼굴을 잘 매치하지 못하는 나조차도 아는 얼굴이었다.
기자로서 한 치 부끄러움 없이 살아온 사람이었고,
이 책은 그런 사람이 수신료국으로 발령받으며 쓴 전투 같은 일지였다.

처음 프롤로그를 읽을 때는 솔직히 조금 불편했다.
수신료국은 KBS에서 중요한 부서임에도, 정작 자신이 가는 건
달갑지 않다는 뉘앙스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끝까지 읽다 보니, 그건 30년 넘게 전혀 다른 일을 하다
갑자기 완전히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 사람이 느끼는 당연한 혼란이었구나 싶었다.

책을 읽으며 KBS 수신료의 실체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됐다. 나는 TV를 많이 보지 않고 독립 생활 경험도 없어 수신료를 몰랐다가, 결혼 후 따로 살게 되면서 알게 됐다. IPTV를 봐도 수신료는 별도로 내야 한다는 사실이 이상해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공권력이 나의 선택권을 빼앗는다’는 생각에 화가 났는데, 이제 보니 어느 정도 강제성이 필요했던 일이었구나 싶다.
다만 지금까지 금액이 동결돼 있다는 건 조금 의문이었다.

결국 이 책을 통해 성스러운 수신료의 의미를 조금 이해했지만,
여전히 KBS가 하는 일을 온전히 믿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작가가 말한 ‘수신료 2,500원은 정녕 태산보다 무겁다’라는 표현만큼은 믿고 싶어졌다.
그래야 KBS에 희망을 걸 수 있을 것 같아서.

책 중간중간, 작가가 읽은 책과 그 내용이 꽤 자주 나온다.
아마 기자 생활 내내 많은 책을 읽어왔고, 글 속에 자연스럽게
인용하는 게 몸에 배어 있어서겠지. 그걸 보며 나도 왠지 더 열심히 읽고 싶어졌다.
요즘 가볍게 읽히는 책들에 빠져 있었는데, 이 책 역시 한 번 잡으면 손에서 놓기 힘들 정도로 술술 읽혔다.
KBS나 수신료에 불만이 있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한 번 희망을 믿어보는 건 어떨까.

@woojoos_story 모집
@davanbook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 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수신료국 #기자에세이 #언론이야기 #KBS수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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