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과학 도서로 유명한 자음과모음 출판사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오늘은 1권 아인슈타인과 상대성 이론에 대해 읽어봤어요.
아인슈타인이라는 천재 과학자의 등장은 기존 뉴턴의 물리 법칙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얼마 전에 인물 책에서 읽었다며 더욱 관심을 갖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더욱더 깊이 있는 지식을 독서로 배워봤답니다.
타임머신, 블랙홀, 웜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데요.
이러한 내용들이 모두 상대성 이론과 관련된 내용이라니 신기해하네요.
과학자가 아이들에게 수업을 해준다는 설정의 초등과학 도서입니다.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통해 재밌게 배워요.
무엇보다 실험이 많이 제시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훨씬 낫더라고요.

첫 번째 수업은 속력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제목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속력에 관한 이야기로 첫 번째 수업을 시작했다.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중요한 내용은 색 글자나 굵게 표시해서 가독성을 높였네요.
덕분에 한 번 더 눈길이 가게 되더라고요.
속력의 단위는 거리의 단위를 시간의 단위로 나눈 것입니다.
시 = hour = h
분 = minute = min
초 = second = s
거리의 단위, 시간의 단위 등을 영어로 표시해 봤는데요.
분을 나타내는 m의 경우에는
거리의 단위인 m(미터)와 혼동을 줄 수 있어서 min으로 쓴답니다.
기본적인 내용부터 깊이 있는 지식까지 차근차근 접할 수 있었어요.

한 챕터 끝날 때마다 1쪽씩 만화로 본문 읽기가 들어가 있어요.
우리 동이군이 가장 재미있어하는 코너인데요.
앞에서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어서 유익하더라고요.
철이와 미애가 달리기 시합을 했는데, 철이 20초 미애 25초 걸렸답니다.
두 명 중에 누가 더 속력이 빨랐을까요?
속력 = 이동한 거리 ÷ 걸린 시간이므로, 답은 철이랍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예시로 들어서 설명하니까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초등과학 도서에요!

물리학의 역사를 바꾼 아인슈타인
과학자에 대해 짧지만 알차게 서술하고 있는 페이지라서 꼭 읽고 있어요.
독일 출신 과학자로, 물리학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답니다.
1921년 노벨상을 수상하는데요.
상대성이론이 아닌, 광전 효과 이론으로 받은 것이라고 해요.
이 사실은 저도 몰랐던 거라서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라는 콘셉트도 참 괜찮고요.
초등과학을 조금 더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어서 유익하답니다.
* 해당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