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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만만해지는 책 - 넷플릭스부터 구글 지도까지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의 발견
스테판 바위스만 지음, 강희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4월
평점 :
수학이 만만해지는 책
수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의 일상 생활 곳곳에 다양한 수학 이론이 적용되어 있다는 걸을
새삼 알게 된 책이다. 수학이 유용한 학문이라는 생각은 갖고 있었지만
추상적이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책을 읽고 나서 제목처럼 수학이 만만해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나 친숙하게 느껴지고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 것 같아
읽어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아이들이 있는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도움되는 내용이 많은 책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구글 맵스나 넷플릭스에서
어떻게 수학이 적용되고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흥미로웠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쓴 책이라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