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금, 썸머 - 나의 여름 방학 이야기 위 아 영 We are young 2
김다은 외 지음, 양양 그림 / 책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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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겨울 이야기가 진로나 입시, 꿈을 향한 성장기 고민이 많아서 깊이 공감되었다면 이번 여름 방학은 통영, 부산, 대구, 서울, 경기 등 방학을 보내는 다양한 공간이 펼쳐져서 추억을 함께 나누는 참 애틋한 느낌이었다. 여름도 겨울도 방학은 언제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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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교수의 어른이 되어 처음 만나는 한자
이명학 지음 / 김영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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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나만 이렇게 몰랐나, 싶었던 마음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공유할 수 있어 무척 인상적이었던 방송이었는데 이렇게 책이 나오다니! 유식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언어의 기본기 닦는다는 느낌으로 읽어 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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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1 -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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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매력적인 고양이라니. 아이와 함께 시종 킥킥거리며 읽었다. ˝원래 이런 거 좀 안 좋아하는데~˝라고 시큰둥 말문을 열지만 실은 누구보다 잔정 많고 의리 넘치는 깜냥, 어찌 사랑하지 않을쏘냐. 그림을 보며 아이와 함께 실룩실룩 깜냥과 같이 엉덩이춤을 추고 싶어진다. 다음 권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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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 나도 모르게 쓰는 차별의 언어 왜요?
김청연 지음, 김예지 그림 / 동녘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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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이일수록 상처가 더 오래 가는 말들이 있다.

친해서, 가까우니까, 악의 없이 무심히 내뱉는 말들이 상처가 되고 마음에 남기도 한다. 

 

때로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서 무심히 내뱉고 마는 말들도 있다.

그냥, 농담으로, 별다른 뜻 없이 하는 말들.

그런 말들은 정말이지 서로를 몰라서, 제대로 알지 못해서, 너무나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결국 말이라는 거는 어느 순간에도 방심할 수 없는 게 아닐까 싶다.

 

친해서 친할수록 조심해야 하는 순간이 닥쳐오고

몰라서 모를수록 배려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일상의 여러 장면을 잘 포착해 냈다.

각 꼭지의 시작 만화를 보다 보면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이나 마주하고 봤을 법한 익숙한 장면들이다.

그래서, 알겠거니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그러한 상황들. 표현들. 말들.

 

작가는 여기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왜 우리가 '그냥' 넘어갔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그렇게 넘어가서는 안 되는지.

 

특히나 언어 문화가 하루가 다르게 빨리 변하는 10대들이

자신의 언어 습관과 또래의 언어 문화, 미디어와 일상 속 고정된 언어 표현을 살펴보며

언어 감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기를 수 있는 입문서, 안내서로 제격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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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 나도 모르게 쓰는 차별의 언어 왜요?
김청연 지음, 김예지 그림 / 동녘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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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문화가 하루가 다르게 빨리 변하는 10대들이
자신의 언어 습관과 또래의 언어 문화, 미디어와 일상 속 고정된 언어 표현을 살펴보며
언어 감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기를 수 있는 입문서, 안내서로 제격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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