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卵 2004-09-18  

돌아오셨군요!
돌아오셨어요.^^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네요.

버드나무 잎은 바람에 이리 저리 흔들리지만 뿌리가 있는 한 그곳에 머물죠.
떨어지고 새로 나는 과정을 거치면서 모르는 사이에 성숙해가요.
그렇게 버드나무 밑에 쉴 자리가 생기는 건가봅니다.
 
 
_ 2004-09-19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바쁘시더군요. ^^
저도 원래 눈코뜰새 없이 바빠야 하지만, 오늘은 늘어지게 한숨도 자고 일어났다지요. 늦게든, 언제든 한번씩 잘 지내고 있다는 것만 알려주세요. 힘은 없겠지만 꼭 반겨드리지요 ^^ 그 동안은 부지런한 명란님이 멋지게 하루하루를 개간해 나가고 있다고 믿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