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삼 2004-01-03  

저 기억 하실지??
2003년초에 버드나무님이 계셨던 다음 독서까페 회원이었는데 기억 하실라나?? 지금 가보니까 까페는 개점 휴업상태인거 같고 님도 탈퇴 하셨네요..

남들 다하는 재수지만 그핑계로 작년은 참 정신없이 보냈어요.. 이제 수능도 다 끝났고 입시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수능 끝나고 폐인생활(?)도 조금 했지만 논술이다 뭐다 준비 하면서 책은 많이 읽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남는게 시간인지라^^)

가끔와서 주절 거리고 갈테니까 시간 남으시면 답글도 달아주세요^^
저두 이제 리뷰도 쓰고 서재도 꾸미면서 살랍니다.. 그래서 버드나무님처럼 달인도 되고 도서상품권에도 도전해봐야겠어요..(이방면에 노하우를 가지셨으니까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

새해복 차떼기로 받으시고 보람찬 한해 되시길 빕니다..
 
 
_ 2004-01-05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heaven님의 아이디를 보고, 어, 어디서 많이 뵌 분의 아이디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2003년초의 독서카페라고 하니 확실하고 확 떠오르네요 ^^

어찌 수능은 잘치셨어요?
그 때도 재수준비하신다며 정신없어 하셨던듯 한데 ^^

그 카페가 휴업(?)을 해버려 모든분들을 뵙지 못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뵈니 대단히 반갑네요~ 어여 서재를 꾸미셔서 리뷰, 서재 달인이 되시길 아, 그리고 heaven-in-hell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