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er 2003-09-18  

요즘은 프르스트의 가지않은길을 종종 생각합니다.
사실 오랜만의 알라딘 나들이였습니다. 그동안 적어둔 책들을 한꺼번에 주문할려구요. 그랬는데, 그곳에서 나의 서재를 발견했지요.
개인홈에서 읽은 책이랑 영화들에 대한 짤막한 글을 혼자만 남기고 있었는데
내 생각 같은 서재라서 어제 만들었거든요. 어젠 당장 생각나는것만 한번 올려 봤어요 ^^; 그리곤 집에가서 책장을 한번 봤죠. 그걸 다 옮긴다는건 어리석은 짓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부터 새로운 책장을 채워가는 기분으로 나의서재를 만들려구요. --;
다음에 놀러 오면 천천히 둘어 봐야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외수님도 있고, 영화도 있고 종종 놀러 올께요. 수다가 길어졌네요. 책상위에 널려진 일들 해치우고 오늘은 알라딘 책 주문도 하고 다시 놀러 올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_ 2003-09-18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주문 하셨나 봐요? 무슨 책을 주문하셨을까~ ^^
개인홈에서 적으신 글들도 서재에 적어 놓아 주세요
종종 들러서 슬쩍 슬쩍 kinder님의 생각을 훔쳐 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