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밑에 앉아 있다가 번쩍이는것에 문득 놀라 주위를 돌아보니
수상한 것이 없음에 더욱 놀란다.
띠 처럼 번쩍인것의 정체는 뭘까?
해를 의심 하였으나 그럴리가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있다.
만약, 햇빛이 고르지 않다면 우리에겐 재앙이 될 수 있다.
저렇게 먼곳에서 이렇게 고를수 있다니,
높은곳에 있는 사람은 해처럼 그마음을 펼쳐야 함을......
--공과사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