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건국부터 6.25전쟁까지, 자르고 붙이며 재미있게 배우는 역사! 한국사 북아트

한국사 북아트 : 조선시대~6.25 - 싹둑싹둑, 사각사각 만들기로 배우는 찬란한 우리 역사
양영모 지음 / 혜지원 / 2023년 5월

 

조선건국부터 6.25전쟁까지,

자르고 붙이며 재미있게 배우는 역사! 한국사 북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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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학기부터 해서 한국사 공부를 휘리릭 한번 훑고

한능검 인증시험까지 치뤄서 어느 정도 기초는 다져놓은 한국사

근데 고등 쌩유가 한국사 때문에 고생하는 거 보니까

중등 가기 전에 한국사랑 세계사를

조금 더 세밀하게 공부해 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온라인 집중강의를 들어볼까?

아님 한국사책을 계속 읽힐까? 하다가

스스로 한국사의 개념을 익히며 북아트로 만들어 보면

학교 수행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

혜지원에서 새로 나온 한국사 북아트 미코랑 활동해 봤어요

▲ 한국사북아트 조선시대 ~ 6.25전쟁 목차

한국사북아트는 조선시대부터 6.25전쟁까지를

시대순으로 정리해 보며

북아트를 통해 재미까지 더할 수 있는 책이예요

목차에 북아트 완성본들의 사진이 있어서

어떤 작품을 어떤 주제로 만드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좋네요

 

▲ 한국사북아트 조선시대 ~ 6.25전쟁 책의 구성

① 다양한 북아트 형식 소개와 만들면서 배우는 역사 이야기

② 정확한 사이즈의 준비물과 친절한 설명

③ 나만의 책으로 역사 공부를 재미있게

④ 북아트 만들기에 필요한 도안과 이미지 자료 제공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④번 북아트 만들기에 필요한 도안과 이미지 자료를 제공한다는 것!

북아트의 꽃은 이미지죠!!!

특히 역사 북아트는 과거의 사진이나 이미지가 꼭 필요한데요

이젠 교과서나 문제집을 복사하거나

인터넷 검색한 이미지 프린트하거나 해서 쓸 필요가 없어요

주제랑 관련된 이미지들이 부록으로 제공되니

그냥 오려서 사용하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출판물로 제공되는 이미지는

저작권 수수료가 상당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사진 자료 덕분에

역사 북아트가 정말 쉬워졌어요

 

▲ 한국사북아트 조선시대 ~ 6.25전쟁 책의 특징

① 6개 장 속에 38개의 북아트가 들어 있어요

② 종합적 사고와 창의력을 향상 시켜요

③ 2교시 안에 모든 활동이 끝날 수 있어요

학교 수업 시간에도 활용하기 좋겠네요

④ 안전하고 사용하기 쉬운 재료들을 사용했어요

⑤ 바로 잘라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자료를 제공해요

 

북아트나 북아트에서 사용하는

기호와 약속에 대해서도 정리해 두었어요

이 책은 북아트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예요

 

▲ 한국사북아트 조선시대 ~ 6.25전쟁 재료 소개

책 속의 북아트에 사용된 재료가 정리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같은 재료를 사용하면 가장 좋지만

재료가 없다면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사용해도

충분히 완성할 수 있어요

구하기 어려운 재료나 특별한 재료가 사용되진 않았더라구요

미술시간이 아니라 북아트 시간이니까요

 

제 1장은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시작인데요

북아트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를 해 두었어요

▲ 한국사북아트, 고려 멸망과 조선의 건국 북아트

작품의 주제와 북아트의 어떤 기법을 사용했는지를 정리해 두었어요

사각주머니책 기법을 어디에 사용하면 되는지도 정리해 두었네요

책에서 소개한 주제 이외에도 활용할 수 있는 주제에는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아래쪽에는 역사적인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요약해서 북아트에 활용할수도 있고

읽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시대요약이 되네요

 

준비물이 정리되어 있어요

좋은 점은 그냥 색종이나 색지가 아니라 8절 머메이드지처럼

재료를 정확하게 표시해 두었어요

그리고 북아트의 제작과정을

사진과 함께 꼼꼼하게 설명을 해 두었어요

원래 북아트 한두단계는 꼭 어떻게 하란 얘기지? 싶은데

그런게 일도 없이 천천히 따라 만들수 있어요

부록에는 북아트 제작용 도안과 이미지가 있어서

따로 사진 자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손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미코랑 어느 걸 가장 먼저 해볼까 고민하다

시대순으로 하면 좋겠으나

가장 하기 쉬운 것부터 도전 해 보자 해서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을 정리하는 사방 3단 접이책을 만들어 보았어요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걸 도전하는 것보다

쉬운 것부터 차근 차근 하나씩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서요

 

재료 준비에 맞추어

대충 집에 있는 재료들을 끌어 모아 보았어요 ^^

정확하게 사이즈와 재질까지 나와 있으니

굳이 같은 재료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용도의 다른 재료를 준비할 수 있어 좋으네요

 

만들면서 익히는 역사 이야기를 읽으며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아요

조금 학년이 높다면

여기에 추가로 더해서 아이가 스스로 내용을 정리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 않아서 미코 혼자서 만들어 보았어요 ^^

혼자서 오리고 붙이고 자료정리까지 해 주니 정말 편하네요

이렇게 한번 해 두면 학교에서 수행 볼 때도 도움이 될꺼예요

그리고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부록에 있는 사진도 확인해요

임오군란의 사진이 있으면 더 좋겠는데

일단 주신 사진 잘 활용해서 만들어 볼께요

 

한글자 한글자 옮겨쓰며

역사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중이예요

조금씩 내용을 채워가며 사건들이 어떤 연관성이 있고

왜 역사적으로 중요한지를 판단해서 내용을 정리해요

짜잔 간단하게 미코 혼자서 만들어 본

사방3단접이책을 활용한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북아트예요

 

내용정리까지 꼼꼼하게 잘 해서 혼자서도 잘 만들었어요

이제 필요한 것들은 혼자서 찾아서 잘 만들 수 있겠네요 ^^

 

하나 하나 완성해갈 때마다 얼마나 좋아라 하고 뿌듯해 하는지....

아이들에겐 성취감도 생기네요

나중에 다 만들어서 작은 전시회도 하자 했어요

한국사 북아트 : 조선시대 ~ 6.25

이 책에 나온 북아트 방법만 잘 기억해도

다른 과목에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겠다 싶어요

이런 책 한권 집에 있으면 든든하죠!!!

북아트지만 아이들 혼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도록

북아트 과정이 사진과 설명으로 꼼꼼하게 되어 있어

만들다가 이건 뭐라는 거지? 헷갈리는 게 없더라구요

보충 자료도 있어서 아이들 혼자서도 뚝딱 만들어 볼 수 있어요

한국사 공부할 때 하나 있음 한국사 공부가 재미있어 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