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현 지음, 문학과 지성사 주인공은 현실적이다. 카드값 걱정하고, 스타벅스 한잔에 기분이 업된다. 가족들과의 관계도, 이성과의 관계도, 직장에서도 과장되지 않고 평범하고 주위에서 흔하게 볼법한 인물이다. 모든 20대 여성이 성적으로 저렇게 개방적이지는 않을 터인데 주인공은 비교적 개방적이다. 부럽기도 하면서, 아슬아슬하다. 주인공의 생각이... 특히 권신아의 삽화는 이 책과 정말 잘 어울린다. 최고다.